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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별 아픔 고백' 구혜선 "슬픔 나눌 친구 없어, 혼자 견뎠다" (금쪽상담소)[전일야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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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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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PMShqe7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064004722xluv.jpg" data-org-width="1269" dmcf-mid="xo48fEYc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064004722xl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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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RvlBdz0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별의 아픔을 고백, 오롯이 혼자 감당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dmcf-pid="Z3UgLy7vpq"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50uaoWzTUz"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1p7NgYqyp7"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4년동안 학업에 매진했다고 전하면서 "가족이나 사람이 죽었다고 하면 학교 수업도 빼주시고 촬영하다가도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주시는데 누가 강아지가 죽었다고 그렇게 해주냐. 감정을 눌렀던 것 같다. 아침에 가서 심정지로 갔다. 그걸 보고 제가 학교에 다녀와야 해서 발표하고 다시 와서 장례를 치렀다. 그래서 어떻게 발표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시험 봤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KVrDF41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064006013zgyv.jpg" data-org-width="1286" dmcf-mid="y9y8fEYc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064006013zg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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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9fmw38t0U"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슬픔이 엄청난데 일단 안 믿긴다. 되게 슬퍼야 하는데 눈물도 안 나더라. 그리고 나서 그 해 지날 때까지 감자가 없다는 생각도 잘 안 들더라. 상실감 전에 현실감이 없으니까"라며 "감자가 갔다는 걸 회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34PCOuxpFp" dmcf-ptype="general">"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구혜선은 "그냥 친구가 없다. 사람들이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인간관계를 할 때 무조건 1 대 1이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08QhI7MU7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슬프고 힘든 일이 있어서 친구한테 말해도 마음이 전혀 안 편하다. 슬픔 자체가 더 무거워지더라. 아프면 기댄다고 하는데 그걸 아픈데 왜 기대?라고 생각한다. 힘들 때 혼자 있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xlCzRu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064007511tekx.jpg" data-org-width="1254" dmcf-mid="WTDU0drR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064007511te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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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N1ZPA8pF" dmcf-ptype="general">친구의 기준에 대해서는 "비밀이 지켜져야 한다. 이성을 사귀는 기준은 높지 않은데 친구 기준은 되게 놓다. 고통스러운 일을 당해서 '나 이런 일 있었어'라고 했을 때, '너의 얘기가 퍼지면 안 좋으니까 못들은 척 할게' 해야 친구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ugjt5Qc6Ut"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dmcf-pid="7aAF1xkPz1"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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