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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꽃중년' 김용건 "子 하정우, 5살 때 턱에 큰 상처...다 내 잘못 같고 속상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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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RgZLIi2F"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용건이 어린 시절 하정우가 자신과 지인 집을 찾았다가 크게 턱을 다친 적이 있다며 속상하고 자책감이 들었던 아빠 마음을 털어놨다. </p>
          <p dmcf-pid="QEVMSQc6Vt" dmcf-ptype="general">30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신성우가 집에서 두 아이들을 돌보며 점심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을 봐 온 것들을 챙기는 동안 둘째 환준이 정수기 앞에서 얼음물이 든 컵을 머리위로 쏟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p>
          <p dmcf-pid="xQZUg06F91" dmcf-ptype="general">울음을 터트리는 환준이를 달래며 신성우는 “괜찮다. 물이야. 아이 시원해!”라고 놀라지 않게 수습했다. 이어 젖은 옷을 벗기고 옷을 갈아입히고는 신나는 배꼽찾기 놀이를 하며 노련한 육아만렙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p>
          <p dmcf-pid="yQZUg06F25" dmcf-ptype="general">돌발 상황을 지켜보던 김용건은 “애들이 조금이라도 다치면 속상하다. 큰애가 다섯 살 때 아는 지인 집안에 풀장이 있었다”라고 큰아들인 배우 하정우의 어린 시절을 소환했다. </p>
          <p dmcf-pid="WEVMSQc69Z"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아들이 풀장에서 놀다가 이끼들이 끼지 않나. 턱에서 미끄러져서 큰애의 턱에 큰 상처가 났다. 그때 차가 있나 뭐가 있나 애를 안고 주말에 병원을 찾아다니는데 그때 정말 속상하더라”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고 김원준 역시 “하늘이 노래지죠”라고 아이들이 다쳤을 때 안쓰러운 아빠 마음을 공감했다. </p>
          <p dmcf-pid="YjdN1ghLVX"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아이의 상처가) 다 내 잘못 같고 가끔도 (겉으로는)이야기는 안 하지만 요즘도 (아들이)얘기할 때보면 시선이 (아들의)턱으로 간다”라며 어릴적 다쳤던 큰아들의 상처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 아빠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p>
          <p dmcf-pid="GgMoXnOJ2H"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선 '꽃중년' 아빠들의 결혼 기념일에 대한 에피소드가 대방출되며 흥미를 더했다. </p>
          <p dmcf-pid="HAJjtalobG"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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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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