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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제규 감독 "요즘 활동 안하는 원빈, 전화번호 바뀐 것 같더라" 웃음 ('태극기 휘날리며' 기자간담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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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태극기 휘날리며'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mydaily/20240530214343013oray.jpg" data-org-width="640" dmcf-mid="qUTlJ52X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mydaily/20240530214343013or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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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휘날리며'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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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Svntf5g3"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원빈 씨는 요즘 활동을 안 하니까 연락 안 한 지 4~5년 정도 됐다. 전화번호가 바뀐 것 같더라".</p>
          <p dmcf-pid="fvYGNUQ0cF"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참석해 재개봉 소회를 나눴다.</p>
          <p dmcf-pid="4yHXA7MUNt" dmcf-ptype="general">'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 진태(장동건 분), 진석(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p>
          <p dmcf-pid="8igabs5rk1" dmcf-ptype="general">순제작비만 140억 원이 투입됐고, 개봉 3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 스코어는 1,174만 관객이다. 한국영화 흥행 순위 20위. '실미도'(2003)에 이은 두 번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이기도 하다.</p>
          <p dmcf-pid="6ackfl0CA5"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이날 참석하지 못한 배우 원빈과 관련해 "같이 참석하면 좋았을 텐데란 생각이 나도 장동건 씨도 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PMJiuEYccZ"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해외 출장 중일 때 재개봉 소식을 늦게 들었다. 동건 씨, 원빈 씨도 참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락을 했다. 원빈 씨는 요즘 활동을 안 하니까 연락 안 한 지 4~5년 정도 됐다. 전화번호가 바뀐 것 같더라"고 웃었다.</p>
          <p dmcf-pid="Q286ZLIig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에 소통이 돼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20주년이 올해고 제천 영화제에서도 자리를 만드려고 준비 중이다. 그땐 사전에 원빈 씨에게 연락해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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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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