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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뉴스페이스 시대…글로벌 우주경쟁 최선전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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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0KlpcyjWS"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Up9SUkWAll" dmcf-ptype="general">우주는 이제 미지의 영역이 아니라 기업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uU2vuEYchh" dmcf-ptype="general">'뉴스페이스 시대', 시장 선점을 위한 전세계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졌는데요.</p>
          <p dmcf-pid="7cIQkqe7hC" dmcf-ptype="general">그 무한 경쟁의 최전선을 지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zkCxEBdzlI"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qEhMDbJqWO" dmcf-ptype="general">국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개발, 그 중심에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가 있습니다.</p>
          <p dmcf-pid="BHpwXnOJWs" dmcf-ptype="general">재사용 로켓 기술을 완성하면서, 물체를 지구 저궤도까지 올리는 운반 비용을 KG당 200만 원으로까지 떨어뜨렸습니다.</p>
          <p dmcf-pid="bXUrZLIiSm" dmcf-ptype="general">발사 비용의 획기적 절감은 우주 산업의 다양화로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KZum5oCnyr" dmcf-ptype="general">수명이 다한 위성과 접촉해 고도를 낮춰 대기와의 마찰로 태워버리거나, 연료가 떨어진 위성에 연료를 보급하는 '주유 위성'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9Y8YBmZwTw" dmcf-ptype="general">기존 위성 분야뿐만 아니라 바이오와 재난 대응 같은 다양한 새 분야가 생겨나면서, 우주 산업의 규모는 지난해 우리 돈 860조 원에서 2035년 2,460조 원 규모로 3배 가까이 커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2G6Gbs5ryD"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최근에는 스타트업들까지 우주 산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p>
          <p dmcf-pid="VHPHKO1mCE" dmcf-ptype="general">[박시수/우주산업 컨설턴트 : "우주로 더 많이 더 많은 인공위성과 사람을 보내는 경향이 하나 있고요. 더 오래, 기존의 3년에서 5년 쓰던 인공위성을 연료 재충전을 통해서 그보다 더 오랜 시간 사용하는."]</p>
          <p dmcf-pid="fXQX9Itsyk"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우주를 선점하려는 경쟁은 진영 대결 양상까지 보일 정도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4Y8YBmZwhc" dmcf-ptype="general">내년까지 달에 다시 인간을 보낸다는 아르테미스 계획에는 미국 주도로 영국과 캐나다, 우리나라 등이 참여하고 있고, 여기서 빠진 러시아와 중국은 달 기지 건설과 우주 원전, 우주선 신소재 공동 개발로 밀착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8G6Gbs5rSA" dmcf-ptype="general">KBS 뉴스 지형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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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이상훈/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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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Abi1VZTN" dmcf-ptype="general">지형철 기자 (ica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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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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