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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혜선 “4년간 반려견 6마리 떠나보내‥추모할 시간 못 가져”(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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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en/20240530203838056zrdh.jpg" data-org-width="640" dmcf-mid="ZORVtDGk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en/20240530203838056zr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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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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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en/20240530203838183vkly.jpg" data-org-width="640" dmcf-mid="5Hb3lJme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en/20240530203838183vkl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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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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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WOLzRuM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08XlNKiBLX" dmcf-ptype="general">배우 구혜선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의 아픔을 고백했다. </p>
          <p dmcf-pid="pLz1IRDxeH" dmcf-ptype="general">5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4회에서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Ue0Gw6j4nG" dmcf-ptype="general">이날 구혜선은 2년 전 떠난 반려견 감자에 대한 슬픔을 털어놓았다. 하필 대학교 기말시험기간 감자를 떠나보냈다는 구혜선은 "감자가 심정지로 떠나고 학교에 다녀와서 해서 다녀온 뒤 장례를 치렀다. 발표를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세험을 봤는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uKTmiuxpLY"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슬픔이) 엄청나다. 일단 안 믿긴다. 되게 슬퍼해야 하는데 눈물도 안 나는 거다. 그해 지날 때까지 아기가 없다는 생각도 잘 안 들더라. 상실감 전에 현실감이 없으니까 아기가 갔다는 걸 회피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어제까지 여기 있었으니까, '어디갔지' 이러다가. 감자는 가고 없는데 일어나면 항상 하는 말이 '감자야 밥 먹자'였으니까. 이러다가 '이게 뭐지?'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p>
          <p dmcf-pid="7VYIoqe7RW"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4년동안 6마리를 보냈다. 감자만 나왔지만. 당연히 슬픈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감정을 표현 잘 못하는 편이다. '슬프다 기쁘다' 표현하는 게 어색하고 제가 냉정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 가기 전 장례절차를 어떻게 밟을 건지 준비했고, 학교 가야한다는 목표가 있었으니 슬픔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었다. 추모할 시간을 저에게 주지 않았다. 그래서 당연히 현실감도 없었고, 4년이 슥 지나 졸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서 돌아봤는데 아이들이 없는 거다. 시간 여행을 했다. 그때 내 감정들을 다시 돌아보고 그 시간 애들을 만나고. 늘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zvnPUO1mJy"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qHjdbvUln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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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금쪽상담소' 구혜선 "4년간 반려견 6마리와 이별, 현실감 없었다" [TV캡처] [TV10]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여전히 멋있는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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