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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용수정' 임주은, 재심신청 예고한 엄현경 멱살 잡아 "얼마든지 짓밟아줄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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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DcK5kWAKR"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임주은이 재심을 신청하려는 엄현경의 모습에 얼마든지 짓밟아 주겠다고 분노했다. </p>
          <p dmcf-pid="zoi0vnOJbM" dmcf-ptype="general">30일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선 수정(엄현경 분)의 반격에 당황하는 혜라(임주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q5Hg8XKGfx" dmcf-ptype="general">회사에서 해고된 수정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줄 보안실 직원에 대해 언급하며 혜라를 추궁했지만 그는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혜라는 “무릎을 꿇어? 내가? 다 죽어가는 인간 살려놨더니 소설 쓰고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BB7sLzRubQ" dmcf-ptype="general">이때 주우진(권화운 분)이 등장했고 수정은 “본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라고 말했다. 혜라가 “무례한 사람 이야기 귀담아 들을일 없다”고 말렸지만 주우진은 “일단 용수정씨 말부터 들어보고 최팀장은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하자”라고 거부했다. </p>
          <p dmcf-pid="bqumn7MU9P" dmcf-ptype="general">주우진과 대면한 용수정은 “저 재심 신청하려고 한다. 이대로 소리 한번 못 질러보고 해고당하면 평새 한으로 남을 것 같다. 적어도 동료를 어쩌려고 했다 그런 낙인은 지워야 하지 않겠어요? 보안실 직원 의식 회복했다. 고비는 넘겼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재심 신청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우진은 “재심신청 안 하면 안 되느냐”라며 “용수정 씨가 또 다칠수도 있다”라고 걱정했다. 용수정은 “정말 제 걱정이 되면 탁 까놓고 알려 달라”면서도 “저는 저대로 가보겠다. 제 앞길만 막지 말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Kwk91EYcB6"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보안직원이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라는 “니가 감히 사람을 갖고 놀아?”라고 수정의 멱살을 잡았다. 수정은 “이두혁이 기억 잃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나 보네. 왜 좀 안심이 돼? 아까는 얼굴이 하얗더니 혈색이 싹 도네”라고 차갑게 대꾸했다. “말했잖아. 난 그 인간 몰라”라는 최혜라의 말에 수정은 “모른다는 인간이 그 집을 왜 찾아갔을까?”라고 비꼬았다. 혜라는 “자꾸 이런 식으로 모함하면 안 참아”라고 말했지만 수정은 “모함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고. 내가 징계위에 재심신청 할 거니까 그때 가서 오순도순 의논해 보자고”라고 말했고 혜라는 “니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올라와봐. 얼마든지 짓밟아 줄테니까”라고 수정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p>
          <p dmcf-pid="9U3Ee06Ff8"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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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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