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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이 우리 메신저였어?"…신규 설치수 3주째 카톡 추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7:30: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앱 설치 증가세 한달째 이어져…6만건 돌파<br>일본 정부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관심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3T7CFO9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3T7CFO2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신저 라인 로고(사진=라인)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is/20240530173015698xjcj.jpg" data-org-width="651" dmcf-mid="6aEJsxkP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is/20240530173015698xj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신저 라인 로고(사진=라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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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K5h0mZwq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네이버가 개발한 메신저 라인 앱의 국내 신규 설치 건수가 3주 연속 카카오톡을 넘어섰다. 라인야후 사태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yDd2oqe7bK" dmcf-ptype="general">30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26일) 라인 앱 설치 건수는 6만164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5만6771건을 기록한 카카오톡을 넘어섰다.</p>
          <p dmcf-pid="Wf3T7CFO9b" dmcf-ptype="general">앞서 5월 첫째 주(6∼12일)에는 7만1220건, 둘째 주(13∼19일)에는 7만2888건을 각각 기록하며 3주 연속 신규 설치 건수가 카카오톡을 넘어섰다. </p>
          <p dmcf-pid="YqHOtDGkbB" dmcf-ptype="general">라인 앱의 신규 설치 건수가 급증한 것은 지난 4월 말부터다. 4월 넷째 주(22∼28일) 5만6373건을 기록했고 그다음 주(4월 29~5월 5일)에는 5만8346건으로 9개월 만에 최고 설치 건수를 기록했다.</p>
          <p dmcf-pid="GNPze06FVq" dmcf-ptype="general">최근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라인 개인정보유출 사태를 빌미로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주사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는 관측이 나온다. </p>
          <p dmcf-pid="Hi236Z9Hfz"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고,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 64.7%를 보유하고 있다. 라인은 일본, 태국, 대만 등 국가에서 국민 메신저로 통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기술로 개발된 라인을 일본에게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p>
          <p dmcf-pid="X6UYBSph27" dmcf-ptype="general">또 카카오톡에서 이달에만 세 번의 서비스 오류가 발생하면서 라인이 대안 메신저 앱으로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다.</p>
          <p dmcf-pid="ZFlcWghLfu" dmcf-ptype="general">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라인야후 사태를 외교 관계와 별개로 인식한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의 협상은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p>
          <p dmcf-pid="5UywXATN2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eschoi@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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