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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길 측 "김호중 음주운전 방조? 억측성 주장…어떠한 혐의점도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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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길. 사진=한국아이닷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Hankook/20240530172916799svxn.jpg" data-org-width="540" dmcf-mid="ZXeerPA8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Hankook/20240530172916799sv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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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길. 사진=한국아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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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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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산 가수 길이 "억측"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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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IkkYalovG" dmcf-ptype="general">
           <p>30일 길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길은 김호중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 요청을 받았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아티스트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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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므로 대중의 비난을 받는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경찰에 참고인으로 조사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기밀을 유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지만 아티스트의 바람과는 달리 현재 많은 언론 등에서 김호중 사건과 관련하여 길을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길이 김호중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도 있다는 억측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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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소속사는 "가능성을 빙자하여 교묘히 허위사실을 방송하거나 보도하는 것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안겨주는 일이다. 김호중 사건과 관련하여 길은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며, 경찰 또한 길에 대해서는 어떤 혐의점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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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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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은 김호중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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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길은 김호중의 사고 당일 함께 스크린골프를 친 뒤 2차 장소인 식당으로 이동할 때 김호중이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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