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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子' 그리 "연예인 아니면 할 게 없어..운 좋았다고 생각" ('그리구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6: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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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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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U5fghL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62151504fulp.jpg" data-org-width="1200" dmcf-mid="GaiSuxkP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62151504fu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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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OHnCF41D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가 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p>
          <p dmcf-pid="tIXLh38tws" dmcf-ptype="general">30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술 냄새 진한 속마음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FXzr52LKIm" dmcf-ptype="general">이날 그리는 "뭔가 이제 '영(Young)'이 아니라고 느끼게 됐다. 얼마 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근데 누군가를 잃는다는 거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좀 나이가 드니까 누굴 잃는 거다"라며 "친구 할아버지, 할머니 장례식 갈 일도 많이 생기고 그러니까 뭔가 이제 '나이가 들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3Zqm1Vo9Er"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했던 그리는 "2~3년에 한 번씩 가끔 '내가 방송인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럴 때마다 내리는 결론은 '난 방송인 아니면 할 게 없다'라는 거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05Bstfg2Ew" dmcf-ptype="general">그는 "공부도 못하고 한 가지 집중해서 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정말 아버지 (덕분에) 진짜 운이 너무 좋았다라는 생각밖에 안 하는 거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버릇이 된 거긴 하지만 이 일이 너무 고통스럽고 그렇지는 않으니까 이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p>
          <p dmcf-pid="pGuDXKiBE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짜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이 직업이 낫고, 오래 하면 할수록 더 잘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난 내 자아와 자신에 대해서 확신하는데 아직까지 뽐내지 못하고 있을 뿐인 거 같다"며 "19세 때부터 27세까지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일이 끊기지 않았다. 이런 거 보면 난 뭔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직 발현을 못 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약간 자기 위로 중이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Q2gh3I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62258940gvk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S0X2LIi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62258940gv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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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Xzr52LKEk" dmcf-ptype="general"> 그리는 "나는 어디 가서 '어떻게 사는 게 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나 먹고살 돈만 있으면 돼요'라고 해도 마음속은 이글이글하다. 어쨌든 아빠가 너무 큰 인물이고, 너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냐. 그리고 어쨌든 난 연예인을 해야 되는 운명이고 그러다 보니까 내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 아빠를 뛰어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성공했어도 아빠가 위에 있다 보니까 더 성공해야 하는 약간의 기대치가 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7PgpxkWAwc"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다 보니까 항상 겸손하게 말하기는 한다. '이 정도면 너무 충분하다. 아버지도 계시고'라고 그렇게 말하기는 하는데 항상 이글이글하다. (안에서) 끓는다"며 "난 확신이 있다. 난 충분히 아버지랑 다른 매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p>
          <p dmcf-pid="zQaUMEYcOA" dmcf-ptype="general">입대를 한 달 정도 앞둔 그리는 "군대 가기 전에 이런 콘텐츠를 하면서 나의 일기처럼 남길 수 있다는 게 너무 큰 행복인 거 같다.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qXzr52LKOj"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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