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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유튜브 시장 예전 같지 않아, 누가 한다 하면 말릴 것"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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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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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668F8Nf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20953666xjkz.jpg" data-org-width="476" dmcf-mid="48TvNvUl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20953666xjk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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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PP636j4D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또 한 번 소신 발언을 했다. </p>
          <p dmcf-pid="yvvSaSphmo"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WYYWcWzTEL" dmcf-ptype="general">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전업 유튜버가 되기 위해 퇴사한다는 친구가 고민이라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미성년자도 아니고 격려를 해줘야지 말리는 건 아닌 것 같다. 뜬금없이 회사 때려 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이나 콘셉트가 있지 않겠냐. 칭찬과 격려가 가장 좋은 것"이라며 "'유튜브 한 물 갔다, 다니던 회사 다녀라' 이런 것보다는 정 하고 싶다면 박수 쳐주고 구독하겠다 격려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p>
          <p dmcf-pid="YGGYkYqyr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저는 말릴 거다. 유튜브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 하지만 정 하고 싶다면. 혹시 대박 터질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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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20953837swcr.jpg" data-org-width="650" dmcf-mid="8NMxUxkP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poChosun/20240530120953837swc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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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xxQpQc6EJ" dmcf-ptype="general"> 자신의 고민도 밝혔다. 한 청취자는 "오늘 동국대 축제 가시지 않냐. 뉴진스 민지 닮은 딸이 기대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고 박명수는 "갑자기 왜 부담을 주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내 앞에 뉴진스, 뒤에 싸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다가도 "오늘 축제 오시는 분과 열심히 놀아보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XMMxUxkPDd" dmcf-ptype="general">또 다른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회사동료에게 고백을 받았다. 내 스타일이 아닌데 5번만 만나고 결정하라더라. 만날까 말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p>
          <p dmcf-pid="ZddezewMwe"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그쪽이 만나자 하는 거니 식사를 사지 않겠냐. 5끼 때운다 생각하고 만나라. 스테이크 칼질하고 그러는데도 정떨어지면 만나지 마라"라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p>
          <p dmcf-pid="5JJdqdrROR"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 얼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겪어봐야 안다"며 "잘생긴 사람이 잘해주면 사기꾼일수 있다.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1iiJBJmeEM"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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