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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김혜윤 "로운→변우석, 장신 남배우 노하우 생겼다"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0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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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IgUnOJ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eljzghL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4093riiq.jpg" data-org-width="640" dmcf-mid="Kj2HLWzT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4093ri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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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1Mqsuxpyg"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 김혜윤이 여태까지 만난 상대 남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div>
          <p dmcf-pid="6tRBO7MUvo" dmcf-ptype="general">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서울경제스타와 만난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하루하루 행복하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ebIzRu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5481ejmp.jpg" data-org-width="640" dmcf-mid="9EulxIts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5481ej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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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7o4T2LKWn" dmcf-ptype="general">
           <p>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극이다.</p>
          </div>
          <p dmcf-pid="xzg8yVo9li" dmcf-ptype="general">김혜윤은 전작 '어쩌다 만난 하루'에서 이재욱·로운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변우석과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재욱과 로운, 변우석은 모두 신장 185cm 이상의 장신 남배우로 통한다. 아담한 체구의 김혜윤은 유독 장신 남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커플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견인했다는 평을 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FlxIts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7080dwfj.jpg" data-org-width="640" dmcf-mid="22x0ktf5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7080dwf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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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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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bjQG8NfTd" dmcf-ptype="general">
           <p>김혜윤은 "(변우석이) 로운이랑 키가 비슷하다. 제가 계속 키 큰 분들과 연기해서 그런지 노하우도 생겼다. 함께 연기할 때 상자를 깔고 제가 올라가는데, 신이 끝난 후 카메라가 퇴장하기 전에 제가 갑자기 푹 꺼지면 안 되지 않나"라며 "까치발을 들고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카메라 밖으로 나간다. 상자가 없어졌지만 없어지지 않은 척하는 노하우다"라며 웃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AxH6j4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8415bxup.jpg" data-org-width="640" dmcf-mid="VZIgUnOJ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8415bx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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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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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VEe5xkPvR" dmcf-ptype="general">'어쩌다 만난 하루'에서 김혜윤과 호흡을 맞춘 이재욱과 로운은 드라마를 기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변우석 역시 긴 무명 생활을 거치다 '선재 업고 튀어'를 계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혜윤이 키운 남배우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p>
          <p dmcf-pid="HfDd1MEQCM"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혜윤은 "그런 이야기는 감사하다. 저랑 같이 작품을 해서라기 보다는 그분들은 원래 잘 되실 분들이 아닌가 싶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며 "제 지분을 굳이 꼽자면 제가 그분들 옆에 서면 키 차이가 더 도드라지니까 그런 게 아닐까. 손, 발 크기 차이 이런 것에도 지분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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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4093riiq.jpg" data-org-width="640" dmcf-mid="Kj2HLWzT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eouleconomy/20240530063144093ri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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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윤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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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A5I6mZwSQ" dmcf-ptype="general">
           <p>세 사람 중 가장 '뿌듯한' 사람을 묻자 김혜윤은 "아무래도 지금 '선업튀'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변우석 배우님을 꼽도록 하겠다"라며 "1화부터 오빠를 계속 지켜봐 온 입장으로서, 점점 오빠가 더 멀리 떠나가고 있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고 있다"라며 웃었다.</p>
          </div>
          <p dmcf-pid="5c1CPs5rSP" dmcf-ptype="general">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28일 16회차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p>
          <div dmcf-pid="1kthQO1mS6" dmcf-ptype="general">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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