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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봉 1억’ 김대호, 결혼은 속도위반?..“좋은 인연 만나면 항상 신호 지킬 순 없어”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0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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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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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4n5xkP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062720935cmgb.png" data-org-width="650" dmcf-mid="5R50NXKG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062720935cmg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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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EN=김채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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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GbMWfg2di"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아나운서 더비] 《신입사원》 이후 13년 만의 재결합’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zerWMCFOiJ" dmcf-ptype="general">이날 ‘JTBC 대표’ 강지영 아나운서와 ‘MBC 대표’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덜 지니어스’ MC 장성규까지 세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에 함께 참가하며 인연을 맺었다.</p>
          <p dmcf-pid="qerWMCFOnd" dmcf-ptype="general">김대호, 강지영 아나운서가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연봉도 언급됐다.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은 사실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 14년차 차장 연봉은 뭐 한 1억 정도?”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U4hBdz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062721239ecrz.png" data-org-width="530" dmcf-mid="1zFuc1VZ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062721239ecr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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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tKmUQ0RR" dmcf-ptype="general">이에 강지영은 “아나운서는 연봉 말고도 무형적 가치를..”이라고 목이 메었고, 장성규는 “1억에 깜짝 놀라신 것 같다”고 놀렸다. 강지영은 “아뇨, 아뇨. 아나운서는 무형적 가치를 얻는 게 아니냐. 그걸 어떻게 돈으로 다 환산하겠냐”고 반박했고, 김대호는 “환산을 해야지요. 직장인인데, 누군 흙파서”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jT3aHbYJM" dmcf-ptype="general">결국 강지영은 “그냥 MBC가 더 많이 받는다”고 했고, 장성규는 김대호에 “이겼네요”라고 전했다. 김대호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좀 부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지영은 바로 “지금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데, 지금 시청자분들은 ‘1억이 부족하다?’ 너무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94NIVEYcdx" dmcf-ptype="general">반격을 당한 김대호는 “저는 과소비해서 좀 부족하다. 내가 과소비를 좀 많이 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QkS6mZw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062723208kpgi.png" data-org-width="530" dmcf-mid="0yDTQO1m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062723208kpg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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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gs9cyji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장성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강지영 아나운서를 축하했고, 강지영은 “감사하다. 우린 유부인데, 비유부”라며 김대호를 놀렸다. 김대호는 “내가 부러울 것 같니”라고 말했고, 강지영은 “전 매일매일 결혼하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산책나갈 때. 그런 소소한 게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결혼의 장점을 언급했다.</p>
          <p dmcf-pid="fJsGel0Cd6" dmcf-ptype="general">이어 강지영은 남편에게 “잘하고 갈게”라고 이야기했고, 장성규는 “이런 모습을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저는 괜찮다”고 부인했다. 장성규는 “진짜 괜찮아 보여서 열받는다”고 말하기까지.</p>
          <p dmcf-pid="42omKATNe8"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전 아무렇지 않다. 저는 제 인생에 속도가 있다. 제 속도대로 가다가, 좋은 인연을 만나면 신호를 항상 지킬 수 없다”고 전했고, 강지영은 “오빠랑 제일 안 어울리는 단어가 속도위반이다”라고 놀렸다.</p>
          <p dmcf-pid="8faO2kWAn4" dmcf-ptype="general">이에 김대호는 “왜요. 나도 할 수 있는데, 속도위반? 너 내 차 다마스라고 놀리는 거야? 나 장가는 가야할 거 아냐. 차가 다마스라고 해서, 나도 다마스인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6IF9suxpLf"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dmcf-pid="PlpfCqe7RV"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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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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