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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에 "그냥 끌려"…정숙 돌발행동엔 "너무 귀여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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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Hankook/20240529230210941ldkd.jpg" data-org-width="600" dmcf-mid="qoYHt9nb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Hankook/20240529230210941ld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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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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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정숙에게 "당신이 그냥 끌린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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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영호와 정숙의 1대1 대화가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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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정숙과 영호는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슬며시 일어나 단둘이 대화를 하러 나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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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에게 호감이 있는 순자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남몰래 한숨을 내쉬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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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영호가 순자와 랜덤데이트를 하면서 기회를 뺏긴 것 같았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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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서운해 하는 정숙에게 "나는 아까도 얘기했던 게 그거였다. 네가 아니어서 아쉬웠다고. 알다시피 나도 (네가) 마음 속에 있었으니까. 그냥 끌린다, 당신이"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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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정숙은 "나도 사회에서는 보통 사람한테 잘 안 끌리는 타입인데 솔로나라라서인지 아니면 네가 특별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널 만난 것에 감사한다. 만나야 될 사람을 만난 느낌. 내가 엄청 찾아왔던 사람을 만난 느낌"이라고 인연임을 강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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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춥다며 숙소 안으로 가자고 말했다. 영호는 정숙의 손을 잡고 남자 숙소 2층으로 올라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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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그윽한 눈빛으로 영호를 보더니 빵을 먹여달라고 했다. 그는 영호가 먹여주는 빵과 숙취해소제를 넙죽 받아먹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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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인터뷰에서 영호는 정숙의 돌발 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가 그동안 봐 왔던 사람들에 비해서 귀여운 정도다. 별 거 아닌 정도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너무 귀엽다"고 밝혔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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