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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원식 "방송 3법 재입법 필요"‥민주당 "개원 즉시 재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2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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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qNhsHbYe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4rGT06FM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NZb7PA8LB" dmcf-ptype="general">내일 출범하는 22대 국회의 쟁점 법안 중 하나는 공영방송의 지배 구조를 바꾸는 방송 3법 개정안입니다.</p>
          <p dmcf-pid="BxC1HzRueq" dmcf-ptype="general">차기 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도 방송 3법 개정안을 재입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p>
          <p dmcf-pid="bdv01KiBMz" dmcf-ptype="general">여야가 입장 차를 얼마나 좁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KkFVbRDxL7"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96sXWUQ0L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2xC1HzRuiU"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개원일을 하루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가 전국언론노조 사무실을 찾았습니다.</p>
          <p dmcf-pid="VXQjos5rip"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언론의 자유를 해치는 건 본인을 해치는 것과 같다"면서, 방송 3법 개정을 통해 언론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j5KzQc6n0" dmcf-ptype="general">[우원식/22대 국회의장 후보자] "방송 3법의 재입법 등의 언론 개혁을 통해서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맨 앞에 계시는 언론노조를 지지하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dmcf-pid="4kFVbRDxL3" dmcf-ptype="general">방송 3법 개정안은,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는 이사 추천권을, 여야뿐 아니라 정치권 외부로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p>
          <p dmcf-pid="8HPNLmZweF"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여당도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재표결 끝에 폐기됐습니다.</p>
          <p dmcf-pid="6CBRPalont" dmcf-ptype="general">이번 22대 국회에서 개원 즉시 법안을 재추진하기 위해, 민주당은 기존 안에서 큰 수정없이 재발의하겠단 입장입니다.</p>
          <p dmcf-pid="PkFVbRDxJ1" dmcf-ptype="general">법안은 당론으로 채택해, 민주당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p>
          <p dmcf-pid="QPOZYuxpJ5" dmcf-ptype="general">[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지난 22일)] "방송 3법은 국정기조 전환을 위한 법안으로 포함되어 있고, 최우선 과제로 추진될 것입니다."</p>
          <p dmcf-pid="x7gIrYqynZ" dmcf-ptype="general">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옹호해 온 국민의힘은, 야당의 방송장악을 위한 법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할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yakTh1VZeX"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21일)] "공영방송을 장악하려고 거대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법안 통과를 그대로 지켜볼 수 있었겠습니까."</p>
          <p dmcf-pid="WLjlOXKGdH" dmcf-ptype="general">여야는 방송3법 개정안을 다루는 과방위의 위원장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YNEyltf5RG" dmcf-ptype="general">상임위 구성이 늦어지면 그만큼 법안 처리는 뒤로 미뤄집니다.</p>
          <p dmcf-pid="GSY70fg2eY"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다음 달 7일 안에는 원 구성이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범야권이 함께하는 언론개혁 공동 기구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yXBu6j4eW"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dmcf-pid="XrC1HzRuL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진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WZb7PA8JT"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5bfLdEYcd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진우</p>
          <p dmcf-pid="1hyUF2LKeS"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tRnmETuSe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302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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