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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윤석열' 명의 휴대전화 확인하고도‥'왜 수사 못했나'도 밝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2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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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NVtTuSJc"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9c80Yqyn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lbWEnOJLj" dmcf-ptype="general">앞서 전해드린 대로, 공수처는 이미 작년 연말 윤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의 통화 내역을 파악한 걸로 전해지지만, 그사이 이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수색 등의 강제 수사는 전혀 없었죠.</p>
          <p dmcf-pid="7Y45OjvaLN" dmcf-ptype="general">공수처가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당연히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야권이 내일 22대 국회가 시작되는 즉시 채상병 특검법을 재발의하고, 수사 대상에 공수처 수사팀에 대한 외압 의혹도 포함 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zG81IATNna" dmcf-ptype="general">홍의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p>
          <p dmcf-pid="qiTa8zRuR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oYAQbJqRo" dmcf-ptype="general">'채 상병 사건' 의혹을 수사해 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작년 연말 국방부와 해병대 관계자들의 광범위한 통화 내역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bSKYDLIiiL"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개인명의 휴대전화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내역도 이미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KH6tCcyjLn"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지난 1월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대상에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은 없었습니다.</p>
          <p dmcf-pid="9w0IoQc6Mi" dmcf-ptype="general">[김규현/변호사 (어제,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이런 자료를 갖고 있었다면 왜 대통령실이나 이런 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금까지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인지…"</p>
          <p dmcf-pid="2gGcxKiBRJ"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지휘부가 수사팀에게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제기해 왔습니다.</p>
          <p dmcf-pid="VaHkM9nbLd" dmcf-ptype="general">[부승찬/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어제)] "수사 기밀 유출을 확인하겠다며 수사팀의 통화 내역 제출을 요구하고, 사건 배당 건을 이용한 업무적 압박까지 가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p>
          <p dmcf-pid="fVEPUHbYJe" dmcf-ptype="general">"대통령 수사외압 의혹, 대통령이 직접 답하라! 답하라!"</p>
          <p dmcf-pid="4CqTcJmeiR"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재발의할 '채 상병 특검법'에서 '공수처 수사팀에 대한 외압의혹'도 수사대상으로 적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p>
          <p dmcf-pid="80JzYO1mJM"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첫날인 내일 의원총회를 열고 특검 재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할 예정인데, 이 내용도 포함시키기로 한 겁니다.</p>
          <p dmcf-pid="61fZsNSgnx"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공조를 약속했습니다.</p>
          <p dmcf-pid="PX9GwoCnLQ" dmcf-ptype="general">[조 국/조국혁신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건, 채상병 수사를 왜곡시키는 것에 개입했다는 직접 증거가 나타난 것입니다. 수사 대상임이 분명하다…"</p>
          <p dmcf-pid="QKnBHCFOLP"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통화 내역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 법과 절차에 따라 폐기된 법안을 재추진하는 건 정략적 목적의 입법 폭주라고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x9LbXh3Id6"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p>
          <p dmcf-pid="yglLVUQ0J8"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에선 특검법 처리를 맡을 법사위원장 자리를 둔 공방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Wh0IoQc6R4" dmcf-ptype="general">MBC뉴스 홍의표입니다.</p>
          <p dmcf-pid="YLCi906FJ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서현권 / 영상편집: 김현국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GT7SjewMRV"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HwXER2LKM2"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서현권 / 영상편집: 김현국</p>
          <p dmcf-pid="XyzvAdrRJ9" dmcf-ptype="general">홍의표 기자(euypyo@mbc.co.kr)</p>
          <p dmcf-pid="ZlpCgxkPn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300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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