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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바이오 안방' 韓기업이 접수한다…바이오USA 총출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7:45:23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MupGBW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0ExPBdz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bscnbc/20240529174526492tykq.jpg" data-org-width="850" dmcf-mid="4Oj8fuxp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bscnbc/20240529174526492tykq.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xpDMQbJq3d" dmcf-ptype="general">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2024)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각자 수주전에 나섭니다. 
          </div>
          <p dmcf-pid="yO63tTuSue" dmcf-ptype="general">제약 바이오 업계는 오늘(29일) 각자 단독 부스와 한국관 등을 통해 자사의 기술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WIP0Fy7vpR" dmcf-ptype="general">바이오USA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9천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컨벤션으로, 전시와 컨퍼런스, 파트너링 등이 진행됩니다. </p>
          <p dmcf-pid="YCQp3WzTzM" dmcf-ptype="general">참관객은 2만명에 달하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2022년과 지난해까지 2년 연달아 미국 다음으로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Ge1srghL0x" dmcf-ptype="general">올해의 테마는 '사업과 혁신이 융합되는 곳(Where Business + Breakthroughs Converge)으로,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의 투자유치와 국가 바이오 정책 등 보다 더 확장된 산업을 다루는 컨퍼런스가 다뤄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HdtOmaloUQ" dmcf-ptype="general">한국바이오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국관을 차립니다. 매해 운영됐던 한국관으로 올해가 21회째입니다.  </p>
          <p dmcf-pid="XJFIsNSg0P" dmcf-ptype="general">협회는 "올해는 예년보다 한국관을 2배 이상 확대해 28개의 기업과 기관을 지원한다"며 "신약개발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플랫폼 기술과 위탁서비스,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ZguvlEYc76" dmcf-ptype="general">또,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사된 한미 양국 기업이 모이는 '한미 바이오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2년 연속 개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5a7TSDGk38" dmcf-ptype="general">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담당자와 미국 상무부 담당자도 기업들과 함께 참석합니다. 미국의 생물보안법 발의 이후 한-미 동맹국 간의 협력사항들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어진다는 게 협회 측 설명입니다. </p>
          <div dmcf-pid="1NzyvwHE34" dmcf-ptype="general">
           <strong>CDMO '총출동'…삼바, 12년째 단독 부스 참가</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guvlEYc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bscnbc/20240529174524637gntj.jpg" data-org-width="848" dmcf-mid="fMkV906F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bscnbc/20240529174524637gn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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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a7TSDGkUV" dmcf-ptype="general">
            개별 기업 중에서는 위탁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2년 연속 단독 부스를 꾸려 참석합니다. 
          </div>
          <p dmcf-pid="3NzyvwHEF2" dmcf-ptype="general">국내 CDMO 사업은 미국의 생물보안법으로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가 제한되면서 우리 기업의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p>
          <p dmcf-pid="0E9XGItsF9"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는 내년 준공될 5번째 공장을 포함해 총 생산능력 78만4천리터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p>
          <p dmcf-pid="pD2ZHCFOUK"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고객 맞춤형 위탁개발 플랫폼 서비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적극 알린다는 목표입니다. </p>
          <p dmcf-pid="UVvNgxkPzb" dmcf-ptype="general">롯데바이오로직스도 3년째 단독 부스를 차려 참석 중인데, 착공에 돌입한 송도 바이오플랜트 공장 상황을 알리며 수주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p>
          <p dmcf-pid="ufTjaMEQFB" dmcf-ptype="general">여기에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 에스티팜과 차바이오그룹의 계열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CDMO 기업들이 대거 부스를 꾸렸습니다. </p>
          <div dmcf-pid="74yANRDxUq" dmcf-ptype="general">
           <strong>기술수출 노리는 신약개발사</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gV906F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bscnbc/20240529174527934palu.jpg" data-org-width="602" dmcf-mid="8oFIsNSg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bscnbc/20240529174527934pa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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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Zaf2pP3U7" dmcf-ptype="general">
            신약 개발 회사들도 바이오USA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B5N4VUQ00u" dmcf-ptype="general">GC녹십자 계열사인 지씨셀은 이번에 최초로 바이오USA에 참석합니다. </p>
          <p dmcf-pid="be1srghLpU" dmcf-ptype="general">지씨셀은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BIO USA 행사에 전문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며 "독립된 부스 내에서 심도 깊은 논의에 집중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KdtOmalo7p" dmcf-ptype="general">이 자리를 통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기술수출과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주 기회 확보에 중점을 두고 나설 계획입니다. </p>
          <p dmcf-pid="9JFIsNSgU0" dmcf-ptype="general">셀트리온은 최근 새롭게 출시됐거나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인 '짐펜트라'와 '옴리클로'의 홍보에 나섭니다. </p>
          <p dmcf-pid="24yANRDxF3" dmcf-ptype="general">셀트리온 관계자는 "여러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홍보도 나설 계획"이라며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항체 신약 사업 등 여러 분야의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V8WcjewM7F" dmcf-ptype="general">에이비엘바이오는 개발 중인 항암제의 임상 결과를 홍보하고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6YkAdrRpt" dmcf-ptype="general">샤페론도 지난해 설립한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를 통해 기술이전과 신약공동개발 등의 논의를 벌이고, 압타바이오도 기술수출 논의를 적극 진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
          <div dmcf-pid="46YkAdrRF1"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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