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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2명 방사선 노출…원안위, 현장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6: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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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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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O9n6j4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bs/20240529165804885dxdu.jpg" data-org-width="640" dmcf-mid="4zdGBtf5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bs/20240529165804885dx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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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CI2LPA8yH"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두 명이 작업 중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PhCVoQc6hG" dmcf-ptype="general">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QEkuxKiBCY"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는 지난 27일 직원 두 명이 일하던 중 손 부위가 엑스레이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p>
          <p dmcf-pid="xDE7M9nbTW"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방사선 피폭 환자 2명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입원 중이며, 손가락에 국부 피폭이 발생해 홍반이나 부종 등 이상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반 혈액 검사 결과는 정상 소견을 보이고 있어, 염색체이상검사 등 추적관찰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yqzkWs5ryy"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문제의 장비를 사용 정지 조치하고,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한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WyTPAdrRvT"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방사선 피폭 환자들에 대한 염색체이상검사, 작업자 면담과 재현실험, 전산모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피폭선량을 평가할 예정이며, 기흥사업장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해 원자력안전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HwZYaMEQT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치료와 건강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관계 당국의 사고 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div dmcf-pid="Xr5GNRDxlh"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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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1HjewMyC" dmcf-ptype="general">신지수 기자 (js@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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