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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맞수다]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통화는 이례적"‥커지는 의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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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ygkaloMT"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2qox052XR7" dmcf-ptype="general">출연: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p>
          <p dmcf-pid="VUJ81GBWMu" dmcf-ptype="general">Q. 채상병 특검 국회 표결장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다시 국회로 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을 거쳤는데, 어제 폐기가 됐습니다, 결국. 재적 294명 중에 찬성이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최종 부결이 됐는데요. 먼저 여야의 입장부터 들어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p>
          <p dmcf-pid="fnvrM8NfeU"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의원들께서 당론으로 정했던 이 사안에 대해서 어긋남이 없이 단일대오를 함께해 주셨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 고 최상병 사건을 공수처와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결과를 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p>
          <p dmcf-pid="4pd45Yqydp"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들 스스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습니다. 특검법에 반대 표를 던진 자들이 범인이라는 자백 아닙니까? 민주당은 반드시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겠습니다. 수사 외압의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습니다. 22대 국회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당론 발의해서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p>
          <p dmcf-pid="8r3YAoCne0" dmcf-ptype="general">Q. 숫자로만 이제 한번 계산을 해볼게요. 범야권이 179석, 범여권이 115석이니까 이게 딱 맞아떨어진단 말이에요. 똘똘 뭉쳤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 또 여야 모두 다 유리한 방향으로 지금 해석을 하고 있어요. 무기명이라 단정하기는 어려운데 이제 기자들 취재를 종합을 해보면 여야 모두 소수이기는 한데 이탈표가 좀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여당에서 선방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6AXlLewMJ3" dmcf-ptype="general">Q. 장관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그렇습니다. 이게 이제 부결됐다. 수사가 제대로 되겠느냐 하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야 되는데 어디서 이탈표가 나왔느냐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거 자체가 사실은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 이런 지적도 많이 있고요. 그런데 지금 여당에서 선방했다라는 이야기도 하고 단일대오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수석님은?</p>
          <p dmcf-pid="PAXlLewMMF" dmcf-ptype="general">Q. 그래서일까요. 유예된 위기다,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거든요. 연장선상일까요?</p>
          <p dmcf-pid="Q1QKYSphJt" dmcf-ptype="general">Q. 유예된 위기다, 이런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장관님은?</p>
          <p dmcf-pid="xYVuls5rn1" dmcf-ptype="general">Q. 지금 대통령실하고 여당 이야기를 하셨으니까요. 어제 특검안이 부결된 뒤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대통령실과 여당은 공동운명체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당정 관계가 조금 달라지겠습니까? 대통령실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당의 장악력을 높이고 싶어 할 텐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오히려 거꾸로가 될 수 있단 말이에요?</p>
          <p dmcf-pid="yeCk62LKn5" dmcf-ptype="general">Q. 어때요, 당정 관계가 좀 바뀔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가는 게 정답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운영이 될 거냐 하는 이야기는 또 다르잖아요?</p>
          <p dmcf-pid="WVciqpP3nZ" dmcf-ptype="general">Q. 지금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전당대회가 있으니까요. 진짜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지금 당권 주자로 거론되시는 분 중에 친윤은 별로 안 보여요, 사실?</p>
          <p dmcf-pid="YZ6Byh3IRX" dmcf-ptype="general">Q. 어쨌든 당정 관계는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여지가 굉장히 많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p>
          <p dmcf-pid="G5PbWl0CnH" dmcf-ptype="general">Q. 지금 말씀하실 때 대통령 격노설 이야기를 하셔서 저희가 그러면 특검법하고 별개로 수사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아까 통화한 내용도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사법원에서 항명죄 피해자로 조사를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박 전 대령이 주요 관련자들의 통신기록 조회를 요청을 했는데 지난해 8월 2일에 보니까 해병대 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자료를 경찰에 이첩한 직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화로 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통화한 내역이 지금 확인이 됐단 말이에요. 이날 세 차례 통화를 했는데 모두 합치면 118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봐야 하겠습니까?</p>
          <p dmcf-pid="HIuZDjvaiG" dmcf-ptype="general">Q. 정무수석을 하셨으니까 경험상 비춰보시면 어떠세요?</p>
          <p dmcf-pid="X0efZWzTJY" dmcf-ptype="general">Q. 앞서서 이제 공수처 이야기를 잠깐 이제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22대에서 특검이 다시 추진된다고 해도 사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은 공수처의 시간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이런 의혹들을 수사할 수 있겠습니까?</p>
          <p dmcf-pid="ZZ6Byh3IMW" dmcf-ptype="general">Q. 일단 공수처 수사는 저희가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다른 쟁점 법안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된 뒤에 민주당이 정부 여당이 반대해온 법안 5개를 단독 처리했거든요. 우선 여야의 발언부터 들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p>
          <p dmcf-pid="5qox052Xey" dmcf-ptype="general">[장동혁/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어느 하나 국민을 위한 법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로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하겠다는 꿍꿍이뿐입니다. 21대 국회 내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입법 폭주를 일삼더니 이제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는 탄핵 열차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이 또한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용 가면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습니다."</p>
          <p dmcf-pid="1QmNVBdzRT" dmcf-ptype="general">[박정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본회의에서 민생법안인 전세사기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부분이 청년인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눈물을 끝까지 외면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21대 국회 내내 민생법안을 법사위로 틀어막더니 끝나는 날까지 민생을 팽개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은 꿈도 꾸지 마십시오."</p>
          <p dmcf-pid="tZ6Byh3Iiv" dmcf-ptype="general">Q. 그런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에 세월호피해지원법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법안에 대해서는 거부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회의 오늘 오후 3시부터 열리는데요. 계속되는 거부권 행사 어떻게 좀 파장이 있겠습니까?</p>
          <p dmcf-pid="F1QKYSphRS" dmcf-ptype="general">Q. 연금개혁 얘기로 넘어가면 일단 이것도 물 건너간 거 같거든요. 복지부 장관 하셨으니까 이거 어떻게 처리됐어야 맞는 겁니까?</p>
          <p dmcf-pid="30efZWzTJl" dmcf-ptype="general">Q. 이럴 정도로 연금개혁이 쉽지 않은 거네요. 지금 두 분도 다양한 의견을 말씀하시고 미래 세대까지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22대 국회에서는 지금 장관님 말씀, 수석님 말씀 다 포함해서 조금 더 폭넓은 논의가 있기를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p dmcf-pid="0LTmR6j4Lh"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aYIJxkPe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NGCiMEQR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02886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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