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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대신꿈’ 표예진 “원초적? 더 표현하고 싶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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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표예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rtskhan/20240529131613256ntmu.jpg" data-org-width="700" dmcf-mid="2hR6dQc6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rtskhan/20240529131613256ntm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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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표예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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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주역들이 드라마의 특징에 대해 ‘끝 간 데 까지 가는 코미디’를 꼽았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백미경 작가를 비롯해 김민경 감독, 주연배우 이준영과 표예진, 김현진, 송지우가 참석했다. 이 작품은 ‘힘쎈 여자’ 시리즈와 ‘마인’ ‘품위있는 그녀’들을 쓴 히트 작가 백미경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백 작가는 제작발표회도 참석해 그 예의 유쾌한 발언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늘 화끈한 대본으로 화제가 되는 백미경 작가의 참여와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연출을 맡았던 김민경 감독의 조합은 OTT 플랫폼이라는 특수성을 만나 선을 넘나드는 코미디로 재탄생됐다. 극 중 신데렐라를 꿈꾸는 신재림 역을 연기하는 표예진은 “대본을 볼 때는 큰 부담은 없었다. 대본에 나온 대로만 잘 살리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부담감보다는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이 정도로 원초적인 부분을 표현한 것은 처음인 것 같고, 스스로 보는 처음인 얼굴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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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준영(왼쭉부터), 표예진, 김민경 감독, 배우 송지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rtskhan/20240529131615118koll.jpg" data-org-width="700" dmcf-mid="VQx4R6j4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rtskhan/20240529131615118kol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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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영(왼쭉부터), 표예진, 김민경 감독, 배우 송지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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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두렵지 않았다. 제대로 살리려면 끝까지 살려야겠다 싶었다. 더 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그 재미를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민경 감독의 입장 역시 비슷했다. 그는 “항상 코미디를 할 때는 먼저 생각하는 것이 ‘보는 이가 불편한가 불편하지 않은가’의 기준”이라며 “나머지는 그냥 재미있을 수 있으면 뭐든지 한다는 생각이다. 연출할 때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사나 공개 후의 반응은 ‘미쳤다’ ‘재밌다’ 등을 접했다”고 덧붙였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백미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작품으로 ‘SNL 코리아’ 등을 연출한 김민경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오는 31일 정오부터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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