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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대신꿈’ 김현진 “‘문짝남친’ 해보겠습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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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rtskhan/20240529125732348euld.jpg" data-org-width="700" dmcf-mid="911ZLewM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rtskhan/20240529125732348eul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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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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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한 배우 김현진이 ‘차세대 문짝남친’에 야심 찬 도전장을 던졌다. 김현진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백미경 작가를 비롯해 김민경 감독, 주연배우 이준영과 표예진, 김현진, 송지우가 참석했다. 이 작품은 ‘힘쎈 여자’ 시리즈와 ‘마인’ ‘품위있는 그녀’들을 쓴 히트 작가 백미경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백 작가는 제작발표회도 참석해 그 예의 유쾌한 발언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현진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22년 SBS에서 방송한 드라마 ‘치얼업’에서 해사한 이미지의 의대 출신 응원단원 진선호 역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천만영화’의 감독 백도홍 역으로 출연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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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현진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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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등장은 마침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과 결부돼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프로필 키가 189㎝로 같은 데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백미경 작가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도 같다.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전작인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류시오 역으로 출연했으며, 김현진 역시 백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출연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김현진은 이날 행사에서 “‘문짝남친’이라는 표현을 처음 들었다. 크고 기대고 싶은 의미로 알고 있다”면서 “좋은 것 같은데요. 해봐야죠. (문짝남친) 해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백미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작품으로 ‘SNL 코리아’ 등을 연출한 김민경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오는 31일 정오부터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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