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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 8.2% 수련병원 근무…복귀 여부따라 차이나게 조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2:30:18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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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n9wewMW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QqcQc6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bs/20240529113450740ccxy.jpg" data-org-width="640" dmcf-mid="0WuGxuxp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bs/20240529113450740ccx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eRmkalohe" dmcf-ptype="general">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각 수련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오늘(29일)로 100일이 된 가운데, 정부는 전체 전공의의 8.2% 수준인 8백 60여 명이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desENSgWR" dmcf-ptype="general">"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과는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조치하겠다"며 조속히 병원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4UpM89nblM" dmcf-ptype="general"><strong>■"복귀 전공의 조금씩 늘어"…전체 전공의 8.2% 근무 중</strong></p>
          <p dmcf-pid="8uUR62LKlx" dmcf-ptype="general">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29일) 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열고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7uePVo9WQ" dmcf-ptype="general">중대본에 따르면 어제(28일) 기준 2백 11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8백 64명이 근무 중이고, 이는 전체 전공의의 8.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PNaTCrXDTP" dmcf-ptype="general">또 주요 수련병원 백 곳에서는 어제(28일) 기준 전체 전공의의 7% 수준인 6백 9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한 달 전인 지난달 30일보다 백 22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QjNyhmZwv6" dmcf-ptype="general">박 조정관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과는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xAjWls5ry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집단에 밀려, 개인의 의사와 다른 선택을 하기에는 전공의 여러분 개인에게 돌아가는 피해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yGYK738tv4" dmcf-ptype="general">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들과의 개인 면담을 통해 복귀 의사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박 조정관은 "개인의 솔직한 의견과 복귀에 필요한 요청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제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HG9z06Flf" dmcf-ptype="general"><strong>■"간호법 처리 무산, 안타까워…조속한 입법 위해 노력"</strong></p>
          <p dmcf-pid="YXH2qpP3SV" dmcf-ptype="general">정부는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조속한 입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GXH2qpP3W2" dmcf-ptype="general">박 조정관은 "22대 국회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간호법) 시행시기를 단축하는 방안도 논의하여 조속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HZXVBUQ0l9" dmcf-ptype="general">또 지난 2월부터 사직한 전공의들의 업무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과 관련해, 참여 간호사가 지난달 말 기준 만 천3백 95명으로 집계됐고 "현장에서 진료 공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X5ZfbuxpyK" dmcf-ptype="general">이어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법적 보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ZTvz052Xyb" dmcf-ptype="general"><strong>■정부, '의료 공백 대응' 775억 원 규모 예비비 의결</strong></p>
          <p dmcf-pid="5yTqp1VZTB"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정부는 어제(28일) 국무회의에서 의료 공백 대응을 위한 775억 원 규모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WyBUtf5Cq" dmcf-ptype="general">박 조정관은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 시니어 의사 등 대체인력 채용, 전원환자 구급차 비용 지원 등 의료 공백 대응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업들 위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div dmcf-pid="tqzJx4aVyz"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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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BqiM8Nfy7" dmcf-ptype="general">이세연 기자 (say@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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