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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천공항, 11월 승객 1억명 시설로 업그레이드...글로벌 빅3 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1:32: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2터미널 2배 확장 공사 마무리 단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MxBGBW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KzB9Z9H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에서 기자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마련된 실외 공원/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02329751ncwq.jpg" data-org-width="5000" dmcf-mid="2KlvWkWA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02329751nc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에서 기자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마련된 실외 공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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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9qb252XpI" dmcf-ptype="general">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며 28일 현장을 공개했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97% 정도로, 실제 개항은 11월 이뤄질 예정이다.</p>
          <p dmcf-pid="FX5MiKiBzZ" dmcf-ptype="general">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제2여객터미널을 두배 가량 확장하는 것으로 사업비만 4조8000억원이 드는 대규모 공사다. 공사가 끝나면 인천공항은 1억6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엔 7700만명이 이용 가능했다. 이는 이스탄불, 두바이 공항에 이어 글로벌 3위 규모다. 연간 운항 횟수 또한 50만회에서 20% 증가한 60만회로 증가하고, 화물 용량 취급도 500만톤에서 630만톤으로 늘어난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실제 1억명 이용에 달하는 시기는 2031년쯤으로 전망된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szFCFO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 모습.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03150743vgui.jpg" data-org-width="5000" dmcf-mid="ZaGq3h3I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03150743vg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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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5rscQc6UH" dmcf-ptype="general">실제 28일 공사 현장에 가보니 기존 공항과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기존엔 비행기를 타기 위해 티켓을 보여주고 보안 구역에 들어가면 야외에 나갈 수 없었다. 그러나 새 시설엔 정자를 갖춘 실외 정원이 조성 돼 이를 통해 바깥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기존엔 비행기 도착 시간 등이 문자로만 빼곡히 표현됐지만 새 시설에는 길이 78m 높이 10m의 전광판이 설치 돼 항공기 이·착륙 상황 등을 그래픽과 함께 표시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WG6RzRu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 모습/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04333704oscg.jpg" data-org-width="5000" dmcf-mid="8nfwILIi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04333704os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 모습/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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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94YFCFO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에서 기자설명회에서 직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10442707hhws.jpg" data-org-width="4924" dmcf-mid="5nTiAPA8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chosun/20240529110442707hh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현장에서 기자설명회에서 직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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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4xEOnOJ3y" dmcf-ptype="general">인천공항은 11월부턴 사전 등록한 생체 인증을 기반으로 ‘스마트 체크인’을 도입해 수속 시간을 40분 가량 줄인다는 계획이다. 반복적으로 여권과 티켓을 꺼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또 스마트 계류장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항공기 운항 지연도 줄이기로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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