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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동현 “반포 70억 아파트 자가 아냐, 코인 손해로 길바닥 갈 뻔” (아침먹고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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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튜디오 수제 ‘아침먹고 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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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튜디오 수제 ‘아침먹고 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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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동현이 코인으로 위기에 빠졌던 시기를 언급했다. 
 5월 28일 공개된 스튜디오 수제 '아침먹고 가'에서 김동현의 시세 70억원, 반포 80평 아파트가 공개됐다. 
 장성규는 "여기 와보고 싶었다. 대박이다"라며 엄청난 스케일의 집에 감탄했다. 
 장성규가 "돈 얘기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형 보니까 부동산 쪽으로는 챔피언이다. 여기가 대한민국 상징적인 아파트이다"고 말하자 김동현은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 좋은 아파트가 많이 생겼다"고 답했다. 
 장성규는 "커뮤니티 글 봤냐. '김동현이 왜 여기 살아?', '뭔데?'"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진짜 뭔데라고 써있냐. 네 속마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그런데 자가 아니다. 자가는 못 산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전세도 3,40억 하지 않냐"고 묻자 김동현은 "그래서 반전세다"고 답했다. 
 김동현은 "지금 무주택이다. 예전에 한남더힐 작은 평수에서 살다가 그걸 팔았다. 주택이 있었는데 다 팔았다"고 밝혔다. 
 "왜 팔았냐"는 질문에 김동현은 "내가 코인을 한거다. 갑자기 위장병이 온다"며 웃었다. 이어 "굉장히 어려운 판에 왔다. 쉽게 하면 안 되는거다. 많이 손해보면서 정신 차렸다. 우리 애들 다 길바닥 가겠다. 그래서 그때부터 투자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장성규가 "최근 코인이 1억을 찍었다. 지금은 부자 됐을거다"고 추측하자 김동현은 "돈을 많이 번 것 같은데 지금 본전이 됐다. 감사하다. 경제 채널에 나가서 코인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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