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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증시 대폭락 온다" 무서운 경고…'힌덴부르크 징조' 뭐길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0:21: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금융위기 예측한 기술적 지표<br>"정확도 30% 미만" 정확성 논란도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mhV1VZ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jCn9nb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ed/20240529094804207chwu.jpg" data-org-width="1200" dmcf-mid="pj2dzWzT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ed/20240529094804207ch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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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tMiHwHESC" dmcf-ptype="general"><br>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시장 붕괴의 전조로 해석되는 ‘힌덴부르크 징조(Hindenburg Omen)’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p>
          <p dmcf-pid="VFRnXrXDCI" dmcf-ptype="general">힌덴부르크 징조는 1995년 수학자 짐 미에카가 각종 기술적 지표들을 분석해 증시 대폭락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고안해낸 것이다. 이름은 1937년 뉴저지주 레이크허스트 비행장에서 추락한 독일의 초호화 비행선 힌덴부르크호에서 따왔다.</p>
          <p dmcf-pid="f3eLZmZwlO" dmcf-ptype="general">그는 “5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면 시장이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5가지 기준은 △뉴욕증시에서 하루에 52주 최고가와 최저가를 찍은 종목 수가 당일 거래 종목의 2.2% 이상 △52주 고가와 저가 종목 중 종목 수가 적은 쪽이 69종목 이상 △다우지수의 10주 이동평균선 상승 △시장변동성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인 ‘맥켈란 오실레이터’가 마이너스 △52주 최고가 종목 수가 52주 최저가 종목 수의 2배 미만이다.</p>
          <p dmcf-pid="4AZ3oVo9Ss" dmcf-ptype="general">이 기술적 분석 방식은 과거 1987년 블랙 먼데이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시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 지표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도 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힌덴부르크 징조가 실제 시장 하락을 정확하게 예측한 경우는 30% 미만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p>
          <p dmcf-pid="uGStsisdT6" dmcf-ptype="general">현재 시장상황이 과거와 다르다는 점도 감안해야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뉴욕증시의 성장주들이 밸류에이션상 부담스러운 구간에 접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음식료주 등 조정 때 버티는 힘이 강한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7HvFOnOJl8" dmcf-ptype="general">송종현 한경닷컴 뉴스국장 scream@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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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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