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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밀은 없어' 고경표, 이번에도 웃긴 코믹의 대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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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7OEiKiB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밀은 없어' 고경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JTBC/20240529090543241oesw.jpg" data-org-width="560" dmcf-mid="Bmi7XrXD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JTBC/20240529090543241oe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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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은 없어' 고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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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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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경표가 '비밀은 없어'에서 활약하며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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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수목극 '비밀은 없어'는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다. 갑작스러운 감전 사고로 오로지 진심만 말하게 된 기백 역의 고경표는 '코믹의 대가'다운 면모를 자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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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고경표의 코믹 명연기는 시작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한나(우주)와 첫 만남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혀 방귀를 뀌는 바람에 '똥쟁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감전 사고를 당한 직후 아이돌 장원혁(피엔)을 향해 참교육 멘트를 쏟아내는 등 대놓고 웃긴 장면들을 부담 없이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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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와 동시에 차근히 쌓아 올린 감정은 작품 몰입감을 견인하며 주연 배우 다운 든든함을 보였다. 특히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기백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 사연이 있었다는 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연민을 자아냈고, 그 상처를 보듬어주는 강한나에게 마음이 쏠릴 수밖에 없음을 자연스레 납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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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지난 방송 말미 김영주(미라)와 미팅을 진행한 고경표가 그동안 외면하던 자신의 마음을 직면하고 선배 고규필(지후)의 조언을 받아 강한나에게 고백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한 발 먼저 강한나의 구 남친 주종혁(정헌)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의미를 알 수 없는 포옹을 하고 있던 상황. 이제야 용기를 낸 고경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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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공개된 예고에서 고경표는 유명해져 그늘이 걷히는 한편, 강한나는 "하나도 안 괜찮다"라며 정반대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 '비밀은 없어'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9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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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SLL,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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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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