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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교섭 결렬 여파… 전삼노, 오늘(29일) 서초사옥서 '기자회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8:34: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4일 단체 행동 이후 닷새 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7XfKiB9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DnlO1mq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4일 진행된 전삼노 단체 행동.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oneyweek/20240529065144485yirm.jpg" data-org-width="680" dmcf-mid="65B16Vo9B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oneyweek/20240529065144485yi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4일 진행된 전삼노 단체 행동.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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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bdVjoCnqM" dmcf-ptype="general">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측과의 임금 협상 결렬을 이유로 29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향후 파업 가능성 등을 언급할지 주목된다.
          </div>
          <p dmcf-pid="y593x8Nfbx"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올해 임금 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이 전날 결렬된 여파다.</p>
          <p dmcf-pid="WW7XfKiB2Q"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전날 교섭 과정에서 사측 인사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고 교섭은 끝내 파행됐다. 추후 교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p>
          <p dmcf-pid="Yp6ziRDxfP"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지난 24일 서초사옥에서 단체 행동을 열고 회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바 있다. 노동 존중과 함께 성과급 체계를 투명·공정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GfoPDATN26" dmcf-ptype="general">전삼노는 단체 행동을 통해 "우리는 임금 인상 몇 퍼센트를 더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가 피땀 흘린 노동의 대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HW7XfKiB2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난해에는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임금 인상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어떤 회사가 이렇게 불투명과 불통으로 일관하면서 직원들에게 무한한 경쟁과 충성을 요구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XGq582LKq4"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업 가능성이 언급될지 주목된다. 지난 24일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전삼노 단체 행동에서는 파업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낀 바 있다.</p>
          <p dmcf-pid="Z593x8Nfbf"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ase846@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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