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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차태현-유재석, 사춘기 子 부모 마음 동시 토로 "고민 못 묻는다, TV도 안 봐" ('틈만 나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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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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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1hN252X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Chosun/20240529074921950hrvg.jpg" data-org-width="647" dmcf-mid="6JDduTuS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SpoChosun/20240529074921950hrv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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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MqvjvaD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틈만 나면,' 차태현과 유재석이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공감했다.</p>
          <p dmcf-pid="WcRBTATNwd"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p>
          <p dmcf-pid="YkebycyjIe"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이촌동 공원에서 마주친 학생들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신혼생활을 이 동네에서 했다. 아이들 셋의 유년시절이 여기 있다. (이제) 수찬이가 고2가 됐다. 집에서는 아무 얘기를 안하는데 친구들끼리 있으면 막 웃고 욕도 잘 하더라.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GxqHcQc6sR"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우리 지호도 중2인데 내 것 안 본다. 요즘 10대 친구들은 TV를 잘 안 본다"고 말했다. </p>
          <p dmcf-pid="HMBXkxkPOM"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최대 고민을 묻자 "수찬이가 내년에 고3"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수찬이' 언급 자체가 불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 친구'라고 호칭을 정정하기도. 차태현은 "감히 고민이 뭐냐고 물을 수 없다. 지켜보며 걱정하는 마음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이라며 부모다운 면모를 보였다.</p>
          <p dmcf-pid="XRbZEMEQEx" dmcf-ptype="general">이어 차태현은 이촌동에 살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맛집 방문을 위해 아내와 통화를 시도했다. 아내와의 통화가 끝난 뒤 차태현은 "2006년부터 5년 전까지 여기에 살았다. 아이들 셋을 여기서 다 키웠다"고 했다.</p>
          <p dmcf-pid="ZV3SL2LKIQ" dmcf-ptype="general">곧이어 갑자기 차태현의 지인이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부탁으로 커피 심부름을 온 것. 유재석은 "아내 분 커뮤니티 탄탄하다. 이촌동 '짱' 아니냐"며 끈끈한 이웃간의 정에 감탄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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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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