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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이가 없다… 서울, 30년 뒤 인구 700만명대로 추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0:38: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발표<br>인구 늘어나는 곳은 세종·경기뿐<br>국민 중위연령 44.9 → 58.8세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z89Sphd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2R6GBW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ukminilbo/20240529000736055ydlu.jpg" data-org-width="600" dmcf-mid="uL8iM52X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ukminilbo/20240529000736055yd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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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hXyisdig" dmcf-ptype="general"><br>저출생·고령화 여파로 2052년 서울 인구가 700만명대로 추락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전 국민을 나이순으로 정렬해 중앙에 위치하는 중위 연령도 같은 시기 60세 턱밑에 이를 전망이다.</p>
          <p dmcf-pid="Kav1GoCnJo" dmcf-ptype="general">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에 따르면 한국 총인구는 2022년 5167만명에서 30년 후인 2052년 4627만명으로 541만명(-10.5%) 감소한다. 이는 합계출산율·기대수명 등 변수를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중위 시나리오다. 통계청은 205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의 인구가 감소한다고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z89Sph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ukminilbo/20240529000737328rgri.jpg" data-org-width="600" dmcf-mid="zVmyhMEQ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ukminilbo/20240529000737328rg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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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ZVePHbYin" dmcf-ptype="general"><br>이 중 서울은 942만명에서 793만명으로 149만명(-15.8%) 줄었다. 부산(-85만명·-25.8%) 경남(-69만명·-21.0%) 울산(-28만명·-25.7%) 지역은 감소율이 20%를 넘겼다. 인구가 증가하는 시·도는 세종(16만명) 경기(12만명) 2곳뿐이었다.</p>
          <p dmcf-pid="Vm1qpwHEii" dmcf-ptype="general">생산인구 감소 폭도 두드러졌다. 전국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3647만명에서 2052년 2380만명으로 1267만명(35.2%) 줄어든다. 생산연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71.1%에서 2052년 51.4%로 약 20% 포인트 낮아진다. 특히 조선업 침체로 청년 인구 이탈이 심한 울산은 생산연령인구가 2022년(81만명) 대비 절반인 41만명까지 쪼그라든다.</p>
          <p dmcf-pid="fNTtHghLiJ" dmcf-ptype="general">전국 중위 연령은 2022년 44.9세에서 2052년 58.8세까지 상승한다. 전남·경북·경남 등 9개 시·도의 중위 연령은 60세를 넘길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세종의 중위 연령도 2052년 ‘지천명’을 넘긴 52.1세로 예측된다.</p>
          <p dmcf-pid="4fNsE2LKid" dmcf-ptype="general">세종=이의재 기자 sentinel@kmib.co.kr</p>
          <p dmcf-pid="84jODVo9ee"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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