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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영화감독 꿈 응원 뒤 벚꽃 프러포즈→미래 결혼식 '해피엔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2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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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poHankook/20240528224149891xvgr.jpg" data-org-width="600" dmcf-mid="fhN6Ealo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poHankook/20240528224149891xv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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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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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게 청혼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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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재회한 임솔(김혜윤), 류선재(변우석)가 벚꽃 아래서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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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솔과 재회한 류선재는 비밀연애를 시작했지만 곧 정체를 들켜 열애설이 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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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선재는 임솔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하고 반지를 준비했고, 집안의 허락은 받았냐는 백인혁(이승협)의 말에 임금(송지호)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하기로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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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금의 아들 돌잔치는 류근덕(김원해)이 운영하는 갈빗집에서 열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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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근덕은 박복순(정영주)과 티격태격했지만 류선재가 돌잔치에 나타나 임솔의 가족에게 인사를 하고 시종일관 웃으며 행복해하자 임솔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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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말자(성병숙)는 돌잔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류선재의 손을 잡더니  "오래 오래 잘 살아, 이제. 행복하게 웃으면서"라고 덕담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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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선재는 정말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행복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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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선재는 임솔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함께 유람선에 탔다. 그는 "타이밍이다"라며 청혼을 하려다 "포즈 좀 취해봐"란 임솔의 말에 "뭐? 프러포즈?"라고 말해버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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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솔은 "혹시 너 프러포즈 하려는 거 아니지?"라고 말한 뒤 "농담이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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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나 영화감독 도전해 보려고"라며 "봄에 하는 단편영화 공모전에 출품해 보려 한다"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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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선재는 꿈을 찾은 임솔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네가 행복한 일이라면 난 다 좋아"라고 응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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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솔이 바빠져도 기다려주기로 한 류선재는 잠시 잊고 있던 프러포즈 계획을 떠올리고 당황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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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임솔을 껴안아 불꽃놀이와 3단 케이크, 결혼하자고 적은 현수막을 못보게 막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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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임솔은 영화감독에 도전해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류선재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임솔을 응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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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바쁜 날들이 지나고 임솔은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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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봄이 돼 벚꽃이 핀 거리에서 오랜만에 데이트를 한 임솔과 류선재는 예전처럼 벚꽃잎을 잡아 소원을 빌기로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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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은 두 손에 꽃잎을 받아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임솔은 류선재에게 "넌 무슨 소원 빌었어?"라고 물었다가 손에 담긴 꽃잎 아래 반지가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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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선재는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해줘, 솔아"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임솔은 고개를 끄덕이며 "평생 옆에 있을게"라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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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선재는 임솔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 뒤 입을 맞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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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은 키스를 하다 결혼식을 올리는 미래의 모습을 보고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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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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