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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 '개인 전화번호', 이종섭 전화기에 세번 찍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21:3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채상병 수사기록 회수된 날, 세차례 통화... 두번째 통화 후엔 박정훈 대령 보직해임... 검사 시절부터 쓰던 개인번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2FOEYcmZ">
          <p dmcf-pid="5vL41YqyIX" dmcf-ptype="general">[김화빈, 김도균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To8tGBWr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ohmynews/20240528212704504muwc.jpg" data-org-width="3000" dmcf-mid="XRtloewM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ohmynews/20240528212704504muw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strong>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노적봉함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2023.9.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wP7vO1mDG" dmcf-ptype="general">
            
           <br>지난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사망사건 조사결과가 경북경찰청으로 이첩됐다가 국방부로 회수된 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부터 쓰던 휴대전화 번호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세 차례 전화가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VIP 격노설'의 당사자인 윤 대통령이 수사외압 의혹에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자료로 보인다.
          </div>
          <p dmcf-pid="FrQzTItsOY" dmcf-ptype="general">당시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 측이 군사법원 재판부로부터 받은 통신기록 조회자료를 보면, 윤 대통령 번호로 이 장관에게 지난해 8월 2일 아래 시간대에 전화가 갔고, 이 장관은 모두 수신했다. </p>
          <p dmcf-pid="3mxqyCFOrW" dmcf-ptype="general">통화1) 낮 12시 7분 44초부터 낮 12시 11분 49초까지 (총 4분 5초)<br>통화2) 낮 12시 43분 16초부터 낮 12시 56분 59초까지 (총 13분 43초)<br>통화3) 낮 12시 57분 36초부터 낮 12시 58분 28초까지 (총 52초)  </p>
          <p dmcf-pid="0Zke7F41ry" dmcf-ptype="general">통화1은 수사단이 수사자료를 경북경찰서에 이첩한 시각으로부터 17분이 지난 시점에 이뤄진 것이다. 수사자료엔 임성근 당시 1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p>
          <p dmcf-pid="p5Edz38twT" dmcf-ptype="general">통화2와 통화3 사이엔 박 대령의 보직해임이 이뤄졌다. 박 대령 측은 당일 낮 12시 45분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호출돼 보직해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었다. </p>
          <p dmcf-pid="U1DJq06FEv" dmcf-ptype="general">이 전 장관의 통화기록엔 대통령실 일반전화로 걸려온 흔적도 있었다. 지난해 7월 31일 해병대 수사단은 수사결과 발표를 갑자기 취소했는데 그 직전인 오전 11시 54분에 '02-800'로부터 걸려온 전화가 이 전 장관 통화기록에 남아 있었다. 통화는 2분 48초 동안 이뤄졌다. </p>
          <p dmcf-pid="umxqyCFOmS" dmcf-ptype="general">이후 3분 뒤인 오전 11시 57분 이 전 장관은 김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자료 이첩 보류와 언론 브리핑, 국회 보고를 취소시켰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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