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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집에서 회사까지, 남들은 얼마나 걸릴까…직장인 평균 조사해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21:14: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br>수도권서 서울 출근길 평균 71분<br>서울 내에서 이동할 땐 35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ES1Yqy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sYp52X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철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k/20240528210002233xevz.png" data-org-width="700" dmcf-mid="K65qP2LK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k/20240528210002233xev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철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e6LwjvaLh" dmcf-ptype="general">
           서울 오는 출근길이 어렵다는 것이 통계로도 증명됐다.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출근할 때는 평균 59분이 소요됐으나, 수도권에서 서울로 올 때는 평균 71분이 소요됐다.
          </div>
          <p dmcf-pid="fp5qP2LKeC"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28일 공개했다.</p>
          <p dmcf-pid="4oeACwHEMI" dmcf-ptype="general">이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에서 출발하거나 해당지역으로 도착하는 이동은 평일(지난 1월16일)기준 하루 7135만 건이었다.</p>
          <p dmcf-pid="8QVdcoCniO"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출근시간에 차이가 있었다. 서울에서 인천·경기로 출근할 때는 각각 64.3분, 54.4분이 걸린 반면, 인천과 경기지역에서 서울로 올 때는 출근시간이 각각 76.5분, 65.4분으로 길어졌다. 수도권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인구(86만3086명)가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구(36만3119명)의 2배 이상이라 출근시간 정체가 더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6QVdcoCnes" dmcf-ptype="general">출근시간대에는 서울시민 출근자의 89%(290만명)이 서울 내에서 이동했다. 10%(33만명)는 경기도로, 나머지 1%(3만명)는 인천으로 출근했다. 경기도의 경우 81%(358만명)가 경기도 내 직장으로 이동했고, 17%(76만명)는 서울, 2%는 인천의 일터로 향했다.</p>
          <p dmcf-pid="P978nMEQem" dmcf-ptype="general">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시가 인천시·경기도·통계청의 공공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수집한 KT통신데이터 등을 융합해 수도권 거주자의 모든 이동을 20분 단위로 집계·분석한 것이다.</p>
          <p dmcf-pid="QLRjIDGkdr" dmcf-ptype="general">서울, 경기 등 행정구역 단위로 대중교통 관련 통계를 낸 사례는 있었으나, 범위를 수도권으로 늘리고 가로 세로 250m 범위로 세밀하게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xCwTFHbYRw"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이 데이터를 광역도시계획이나 신도시 수요예측, 버스노선 최적화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시민에게도 공개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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