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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당선·낙선인 만나 '지구당 부활론' 꺼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21:05: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치 신인에게 기회 넓혀주자는 취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nwwFHbYB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4nnvO1m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공동취재) 2024.04.11.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is/20240528210359483jdye.jpg" data-org-width="720" dmcf-mid="43JJlmZw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is/20240528210359483jd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공동취재) 2024.04.11.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PCZZ69nb2q"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이승재 하지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당선·낙선인을 만나 '지구당 부활론'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신인들에게 국회 진출의 기회를 넓혀주자는 취지다.</p>
          <p dmcf-pid="Q9eeCwHEfz" dmcf-ptype="general">친한계로 분류되는 한 당내 인사는 2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 전 위원장이 영입인재들과 만나 앞으로의 행보와 현안 이야기 등을 하는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xH77nMEQ2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만나는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yJEE1YqyBu" dmcf-ptype="general">이런 만남에서 한 전 위원장은 지구당 부활 등을 언급했다고 한다. 정치 신인들이 후원금을 받아 활동할 수 있도록 당의 공식 조직을 만들자는 거다.</p>
          <p dmcf-pid="Wu88DNSgKU" dmcf-ptype="general">현행 정당법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이 2002년 제16대 대선을 앞두고 대기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이른바 '차떼기 사건'이 알려진 이후 만들어진 법이다.</p>
          <p dmcf-pid="YH77nMEQVp" dmcf-ptype="general">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거 기간이 아닌 시기에 사무실 운영과 후원금 모금 등이 제한되면서, 원외 당협위원장 등 정치 신인에게 불리한 제도라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p>
          <p dmcf-pid="G0VVcoCnb0" dmcf-ptype="general">이에 한 전 위원장은 수도권과 청년 중심으로 당을 새롭게 꾸려보자는 취지에서 지구당 부활 등을 구상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HtKKNisd93"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이 당 운영에 관한 목소리를 내면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힌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p>
          <p dmcf-pid="XxNNGSphbF" dmcf-ptype="general">앞서 한 전 위원장은 이른바 '목격담 정치'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p>
          <p dmcf-pid="Z0VVcoCn9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ussa@newsis.com, judyha@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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