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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도연, 송영관 사육사에 “‘유퀴즈’서 본 따뜻함 없다” 폭로…왜? (살롱드립)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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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테오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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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장도연이 송영관과 함께 그의 수입 공개를 두고 창과 방패 싸움을 벌였다. 이어 본래 알고 있던 모습과는 다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 TEO’에는 ‘툥바오씨. 방송 방송하다 방툥바오 다 됐어요. | EP.42 송영관 a.k.a 송바오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요즘 만능엔터테이너다. 본업인 사육사도 하시고, 방송도 하시고, 책도 쓰시고, 유튜브도 하신다”며 바쁜 일상에 대해 물었다. 송 사육사는 “사실은 같이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 사육사 일 하면서 동료분들도 있고 (유튜브) 편집하는 분들도 안 보이는 곳에 계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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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테오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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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장도연은 “(살롱드립이) 송영관 사육사로서 하는 촬영이지 않나. 지금은 철저하게 퇴근 후인데 부수입이라는 게 있나”라며 출연료에 대해 궁금해했다. 송 사육사는 “부수입이 있긴 하다. 출연료가 없는 건 아니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이 “출연료도 엔터처럼 몇 대 몇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추궁을 이어가는 장도연에 송 사육사는 “그렇지는 않다”면서 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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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테오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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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 송 사육사는 “수입을 말씀드릴 수도 있고 못 드릴 수도 있지만 그걸 하는 취지가 더 중요하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지만 사육사로서 제가 담당하는 동물들을 더 빛나게 해주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화제를 돌리며 수입 공개를 막아낸 그에 장도연은 “다시 본 얘기로 돌아가면…”이라며 다시금 수입 얘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 사육사 역시 지지 않고 “다행히도 시청자분들이 잘 알아주시니까”라며 ‘못 들은 척’을 해 폭소를 안겼다. 수입 공개라는 주제로 계속된 장도연과 송 사육사의 창과 방패 싸움에 장도연은 “유퀴즈에서 봤던 따뜻한 모습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영관 사육사는 “여기 콘셉트가 그러면 맞춰야 한다”며 농담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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