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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종차별이 만든 무법지대…아파르트헤이트가 부른 남아공의 비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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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z7epP3K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EkGjvaB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8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가 불러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비극이 조명된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is/20240528191508807qaam.jpg" data-org-width="720" dmcf-mid="pcFt8Z9H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is/20240528191508807qaa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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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가 불러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비극이 조명된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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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HGKy7vKx"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 최고 범죄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된 내막이 공개된다.</p>
          <p dmcf-pid="zEOstwHEqQ"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가 불러온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비극이 조명된다.</p>
          <p dmcf-pid="qsSlUItsBP" dmcf-ptype="general">아파르트헤이트는 지난 1948년 남아공에서 수립된 국민당 정부가 백인우월주의에 근거해 시행한 극단적 유색인종 차별 정책을 통칭한다.</p>
          <p dmcf-pid="BITv7h3If6" dmcf-ptype="general">이날 강연자로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황규득 교수가 나섰다. 먼저 황 교수는 남아공에 아파르트헤이트가 등장한 역사적 배경을 짚어냈다.</p>
          <p dmcf-pid="b1UpxF41V8" dmcf-ptype="general">황 교수는 원주민이 거주하던 남아공이 소수의 백인에게 지배당하게 된 과정과 백인들이 만든 아파르트헤이트로 인해 남아공 흑인들이 겪어야 했던 부당한 탄압과 차별을 설명했다.</p>
          <p dmcf-pid="KVQPk4aV24" dmcf-ptype="general">이어 황 교수는 "아파르트헤이트 폐지를 외친 흑인 리더가 등장해 흑백 간의 화합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 경제 성장도 이루게 됐지만, 흑인들은 여전히 불평등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9uKbnzRuVf" dmcf-ptype="general">황 교수는 다양한 천연 자원을 지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인 남아공이 17분에 한 명 씩 살해될 정도로 강력 범죄율이 높은 나라가 된 이유도 파헤쳤다.</p>
          <p dmcf-pid="2EOstwHEBV"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게스트로 남아공 출신 사업가 앤디와 김성진 기자가 함께했다. 앤디는 "제가 7세일 때까지 아파르트헤이트가 시행됐다"며 직접 경험한 흑인 차별을 소개했다.</p>
          <p dmcf-pid="VPdemxkPV2" dmcf-ptype="general">또한 남아공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김성진 기자는 무법지대인 남아공의 현실과 아파르트헤이트에 관한 국제사회의 반응도 전했다.</p>
          <p dmcf-pid="focAWaloq9"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lrkdtks34@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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