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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학칙 개정 속도...교육부 "31일까지 안 하면 제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7:09: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부분 의대 증원 위한 학칙 개정 마무리 수순<br>경북대·경상국립대 학칙 개정 '진통'<br>교육부 "오는 31일까지 학칙 개정 마무리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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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gjnJuxpiJ"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AEaoBdzdd" dmcf-ptype="general">내년도 의대 신입생이 늘어나는 32개 대학 가운데 24곳이 학칙 개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p>
          <p dmcf-pid="xhvOmxkPRe" dmcf-ptype="general">남은 곳은 8개 학교인데, 정부는 학칙 개정을 하지 않는 학교는 모집정원을 줄이는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yb2zuCFOeR" dmcf-ptype="general">염혜원 기자입니다. </p>
          <p dmcf-pid="W5FHYNSge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Fp5Xcyjnx" dmcf-ptype="general">내년도 의대 증원을 앞둔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GcDNgbJqMQ" dmcf-ptype="general">증원된 대학 4곳 가운데 3곳 정도는 개정을 마쳤습니다. </p>
          <p dmcf-pid="H24bqSpheP" dmcf-ptype="general">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대학은 8곳. </p>
          <p dmcf-pid="X4P2Ky7ve6"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제주대와 충남대 등 국립대 2곳과 사립대 4곳은 개정작업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 상태입니다. </p>
          <p dmcf-pid="Z8QV9WzTM8" dmcf-ptype="general">대학 대부분이 증원에 필요한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한 겁니다. </p>
          <p dmcf-pid="5cDNgbJqM4" dmcf-ptype="general">하지만 경북대와 경상국립대, 두 곳은 학칙 개정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p>
          <p dmcf-pid="1sCwE8NfJf" dmcf-ptype="general">앞서 경북대 교수회는 학칙 개정안을 두 차례 부결시켰고, 학교 측의 재심의 요청에도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p>
          <p dmcf-pid="tioeM38tiV" dmcf-ptype="general">경상국립대 역시 지난 22일 교수평의원회에서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는데, 재심의한다고 해도 통과를 장담하긴 힘든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F6xf2Yqyn2"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제시한 학칙 개정의 시한은 오는 31일입니다. </p>
          <p dmcf-pid="3Fp5Xcyjd9" dmcf-ptype="general">만약 이 날짜를 넘긴다면 교육부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그래도 개정하지 않으면 행정조치 할 방침입니다. </p>
          <p dmcf-pid="0aALi7MUnK" dmcf-ptype="general">입학정원의 최대 5%에 달하는 신입생을 모집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p>
          <p dmcf-pid="pvWhIewMLb" dmcf-ptype="general">단, 국가가 정원을 관리하는 의대와 사범대는 모집정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p>
          <p dmcf-pid="UClmwPA8JB"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에 반대하다가 다른 단과대학이 신입생을 뽑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p>
          <p dmcf-pid="usIDk4aVLq"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은 이제 이번 주 대학별 전형 발표와 학칙 개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p>
          <p dmcf-pid="75tGWaloMz" dmcf-ptype="general">정부의 압박 속에 학칙 개정에 진통을 겪는 일부 대학들이 결국,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z1FHYNSgd7" dmcf-ptype="general">YTN 염혜원입니다. </p>
          <p dmcf-pid="qSTIsMEQd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경 </p>
          <p dmcf-pid="Bput5EYceU" dmcf-ptype="general">디자인 : 이원희 </p>
          <p dmcf-pid="bhSsrQc6Rp" dmcf-ptype="general">YTN 염혜원 (hyewon@ytn.co.kr)</p>
          <p dmcf-pid="KzBp3mZwd0"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Z1YyghLR3"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qbU0s5rRF"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VU7F1DGkdt"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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