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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러다 다 죽는다” 넷플릭스에 밀린 토종 OTT…우르르 몰려간 곳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6:0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35bTuS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qWSFrXD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디즈니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d/20240528160102914bvfc.jpg" data-org-width="640" dmcf-mid="GeVbR06F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d/20240528160102914bv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디즈니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7BYv3mZwuU"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trong>“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공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길 요청드린다.”</strong></p>
          <p dmcf-pid="zBYv3mZwup"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의 공세에 토종 OTT들이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이들의 고전은 콘텐츠의 질 저하, 이에 따른 점유율 하락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p>
          <div dmcf-pid="qbGT0s5rF0" dmcf-ptype="general">
           <p>이에 토종 OTT들은 글로벌 OTT 공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뒷받침을 요구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0hsHATN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통신위원회. [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d/20240528160104287ycuq.jpg" data-org-width="640" dmcf-mid="3WiRcfg2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d/20240528160104287yc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통신위원회. [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bplOXcyjFF"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등 국내 OTT 4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OTT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KUSIZkWA0t" dmcf-ptype="general">국내 OTT들의 상황은 여의치 않다. 티빙과 쿠팡플레이 등이 스포츠 중계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이지만 넷플릭스 이용자의 ‘반절’에도 미치지 못 하고 있고, 웨이브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는 상황이다.</p>
          <p dmcf-pid="9xUF2Yqyp1" dmcf-ptype="general">실제로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이용자 수는 약 1129만명으로, 티빙(약 706만명), 쿠팡플레이(약 702만명) 등보다 갑절을 앞섰다.</p>
          <p dmcf-pid="2Mu3VGBW35" dmcf-ptype="general">동 기간 웨이브 이용자 수는 약 408만명까지 밀렸다. 최하위 보다 나은 수치이지만 디즈니플러스(약 229만명)가 ‘삼식이삼촌’ 등 양질의 콘텐츠를 내놓는 것과 달리 드라마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지는 못 하고 있다.</p>
          <p dmcf-pid="VR70fHbYzZ" dmcf-ptype="general">이용자 감소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콘텐츠 질 저하로, 다시 이용자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굴레에 갇힌 셈이다.</p>
          <p dmcf-pid="fezp4XKGFX" dmcf-ptype="general">사업자들은 “방통위가 국내 산업 보호 및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OTT 업계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OTT의 공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길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p>
          <div dmcf-pid="4reQN9nbuH" dmcf-ptype="general">
           <p>이어 “방통위가 미디어 전반에 대한 규제체계 정비를 추진할 경우, OTT에 대한 최소 규제 최대 진흥 원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 등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mdxj2LK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d/20240528160105837rzsw.jpg" data-org-width="640" dmcf-mid="pEfKepP3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d/20240528160105837rz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6sJMAVo93Y" dmcf-ptype="general">정부도 이 같은 현실을 인지하고 있다.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은 “방통위는 국내 OTT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및 해외진출 등 지원으로 OTT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미디어 통합법제는 최소규제 원칙하에 사업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사업자들도 요금제 개편 등에 있어서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p>
          <p dmcf-pid="Pezp4XKG0W"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국내 OTT 대표들, 방통위원장 만나…"최소 규제·해외진출 지원을" 방통위, 국내 OTT 업계와 OTT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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