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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 美 뉴욕대에 ‘AI연구랩’ 만든다… 공동소장에 AI 4대 석학 얀 르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2:02: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미 인공지능 공동연구 협력<br>공동소장에 얀 르쿤·조경현 교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Cz1M2LK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AZSK06F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11월 메타의 기초인공지능연구소(FAIR)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오른쪽)가 AI의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오로라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chosun/20240528120228248qypq.jpg" data-org-width="1233" dmcf-mid="YvM2knOJ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chosun/20240528120228248qy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11월 메타의 기초인공지능연구소(FAIR)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오른쪽)가 AI의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오로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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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5v9pP3uN"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뉴욕대에 ‘글로벌 AI(인공지능) 프론티어랩’을 구축하고 한국·미국 연구진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공동 소장으로 뉴욕대의 얀 르쿤 교수와 조경현 교수를 발탁했다. 얀 르쿤은 AI 4대 석학으로 꼽히고, 조경현 교수는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AI 전문가다.</p>
          <p dmcf-pid="Zk1T2UQ07a"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는 지난 24일 IITP와 뉴욕대가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구축·운영 추진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의각서에는 양 기관의 협력·준수사항과 공동연구 분야, 물리적 기반시설 규모 등이 폭넓게 포함됐다.</p>
          <p dmcf-pid="5WVuLQc6zg" dmcf-ptype="general">앞으로 양국 연구진이 AI 프론티어랩에서 AI 기초연구, 신뢰 가능한 AI, 의료·헬스케어 AI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대는 캠퍼스 공간 1200㎡(약 350평)를 공동 연구를 위한 인프라로 제공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공간은 앞으로 국내 AI·소프트웨어 기업이 북미에 진출할 때 전진기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p>
          <p dmcf-pid="1Yf7oxkP7o" dmcf-ptype="general">공동 소장으로는 뉴욕대의 얀 르쿤 교수와 조경현 교수가 내정됐다. 르쿤 교수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AI 4대 석학’으로 불린다. 2018년 힌턴·벤지오 교수와 함께 ‘컴퓨터과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고, 현재 메타에서 AI 수석과학자도 맡고 있다. 조경현 교수는 뉴욕대 교수로 임용된 지 4년 만인 지난 2019년 종신교수로 임명됐고, 2021년에는 삼성호암상 공학상을 받았다.</p>
          <p dmcf-pid="tG4zgMEQ7L" dmcf-ptype="general">AI 프론티어랩은 올 9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정부는 공동 연구에 참여할 국내 연구진을 선발해 해외파견 형식으로 보내고 현지 상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8일부터 실력 있는 국내 연구진 컨소시엄을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II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Fk1T2UQ00n" dmcf-ptype="general">이종호 장관은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대한민국 AI 3대 강국(G3) 도약과 글로벌 연대･확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고 역량을 갖춘 우리나라와 미국 AI 연구진이 한 데 모여 AI 혁신과 지속가능한 AI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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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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