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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30억 사기’ 전청조, 남현희 조카 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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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0zKLuxp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전청조 씨가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ado/20240528110001778kjbh.jpg" data-org-width="640" dmcf-mid="UhH14Yqy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ado/20240528110001778kj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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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청조 씨가 지난해 11월 10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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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여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가 결혼 상대였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br><br> 28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임유경 부장검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협박, 주거침입 등 혐의로 전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br><br>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8월 31일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의 엉덩이 부위를 길이 1ｍ가량의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br><br> 지난해 4월에는 A군이 남씨에게 용돈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해주겠다”, “경호원들을 학교로 보내 작업을 치겠다”는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br><br> 전씨는 또 남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후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해 10월 27일 성남시 중원구 남씨의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며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도 받는다.<br><br> 검찰 관계자는 “피해 아동 학대 범행에 사용된 골프채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특수폭행 죄명을 추가해 기소했다”며 “피해자지원센터에 피해아동의 심리상담 등 지원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br><br>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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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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