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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복현 "금투세 시행, 1400만 개인투자자 혼란 가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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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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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3ctkWA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복현 금융감독 원장.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dt/20240528100121893dhql.jpg" data-org-width="540" dmcf-mid="tWPY8GBW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dt/20240528100121893dh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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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감독 원장.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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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0kFEYcW3"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p>
          <p dmcf-pid="phpE3DGkCF"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서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투자자가 그 이익을 향유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세제 측면의 지도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UZVS9vUllt"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하고 치밀한 판단 없이 과거 기준대로 (금투세 도입을) 강행할 경우 우리 자본시장의 버팀목이 되는 1400만 개인 투자자의 우려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5fv2TuST1" dmcf-ptype="general">또 "정부와 당국은 기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계획하고 수립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밸류업 프로그램은 긴 호흡으로 진행돼야 하는 만큼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714TVy7vv5" dmcf-ptype="general">그는 금투세 논의와 함께 건전한 지배구조 형성을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쪼개기 상장과 같은 기업의 지배구조 신뢰도 하락 요인 등을 해소하기 위해 균형잡힌 시각에서 주주와 시장이 시장을 신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시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zEHLYoCnWZ" dmcf-ptype="general">김남석기자 kns@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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