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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최우성 “시즌2 한다면? 다시 살찌울 자신 있어”(‘수사반장 1958’)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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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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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U2sRDx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사반장 1958’에서 조경환 역을 맡은 최우성. 사진 I 에이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5063jpio.jpg" data-org-width="700" dmcf-mid="9F8bwQc6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5063jp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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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반장 1958’에서 조경환 역을 맡은 최우성. 사진 I 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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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wwS852Xzt" dmcf-ptype="general">
           “시즌2 제작이요? 너무 좋죠. 다시 살찌울 자신 있어요!”
          </div>
          <p dmcf-pid="1rrv61VZu1"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을 통해 과감히 변신했던 배우 최우성(27)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극중 종남경찰서 수사1팀 조경환 역을 맡아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p>
          <p dmcf-pid="tmmTPtf505"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종영한 ‘수사반장 1958’은 1958년 야만의 시대에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화 시청률은 10.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p>
          <p dmcf-pid="FllXduxpuZ" dmcf-ptype="general">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최근 최우성을 만났다. 지난달 진행된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 당시와 비교해도 눈에 띄게 슬림해진 얼굴. 커다란 덩치에 괴력을 가진 조경환이 아닌 대중이 알던 최우성으로 돌아온, 프로다운 모습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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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우성은 조경환 역을 위해 25kg을 증량했다.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6494jhmn.jpg" data-org-width="700" dmcf-mid="YrfqE6j4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6494jhm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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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성은 조경환 역을 위해 25kg을 증량했다.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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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vv5izRuFH" dmcf-ptype="general">
           최우성은 원조 ‘수사반장’에서 고(故) 조경환이 연기했던 조경환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경환은 쌀집에서 일꾼으로 일하다 박영한(이제훈 분)의 눈에 들어 형사가 되는 인물.
          </div>
          <p dmcf-pid="pMMgtrXD3G" dmcf-ptype="general">“사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걱정이 많았어요. 너무 유명했던 드라마의 프리퀄이니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조경환 선생님이 해놓으신 캐릭터를 제가 망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시청자들이 댓글로 닮았다고 얘기해주셔서 뿌듯했어요.”</p>
          <p dmcf-pid="URRaFmZw0Y" dmcf-ptype="general">최우성은 오디션을 보고 ‘수사반장 1958’에 합류했다. 이제훈과 이동휘, 윤현수가 캐스팅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것. 당시 윤현수와는 티빙 시리즈 ‘러닝메이트’를 촬영 중이었다.</p>
          <p dmcf-pid="ueeN3s5rUW" dmcf-ptype="general">“오디션을 보고 한참 뒤에 캐스팅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대본을 봤는데 제가 형사 4인방 중 한 명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내가 이제훈, 이동휘 선배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거구나’ ‘기회가 왔으니 해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조경환 선생님의 사진을 찾아보니 풍채가 크시더라고요. 그렇게 체중 증량을 하게 됐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icUCFO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우성이 ‘수사반장 1958’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 I 에이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7768abdg.jpg" data-org-width="700" dmcf-mid="GqJPSLIi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7768abd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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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성이 ‘수사반장 1958’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 I 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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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nnkuh3IFT" dmcf-ptype="general">
           최우성은 ‘수사반장 1958’ 촬영 당시 ‘러닝메이트’ 막바지 촬영 중이었다. 겹친 촬영 기간은 총 2주. 작품에 최대한 지장이 가지 않으려 체중 조절에 힘을 쏟았다는 그는 “‘수사반장 1958’ 촬영이 있으면 많이 먹은 뒤 최대한 부어서 갔고, ‘러닝메이트’ 촬영이 있으면 뛰어서 뺐다.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 해야겠더라”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qLLE7l0C7v" dmcf-ptype="general">“‘러닝메이트’ 때보다 25kg 증량했어요. 초반엔 위가 안 늘어나서 힘들었는데 소화제 먹으면서 늘렸어요. ‘수사반장 1958’을 잘 보시면 뒤로 갈수록 덩치가 커져요.(웃음)”</p>
          <p dmcf-pid="BllXduxppS"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958’의 강점은 팀워크다. 유쾌한 김성훈 감독을 필두로 리더 이제훈, 얼굴만 봐도 웃긴 이동휘, ‘막내즈’ 윤현수와 최우성까지. 최우성은 “김성훈 감독님은 모든 배우들에게 진심이다. 몸 사리지 않고 배우들과 소통하려는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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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사반장 1958’ 괴력을 가진 조경환 역의 최우성. 사진 I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9294irzm.jpg" data-org-width="700" dmcf-mid="HTwS852X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tartoday/20240528070309294ir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사반장 1958’ 괴력을 가진 조경환 역의 최우성.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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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vv5izRu0h" dmcf-ptype="general">
           “감독님이 1차 오디션부터 계셨어요. 저를 알고 계셨더라고요. 3차 오디션 때 칭찬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훈 선배는 다양한 장르를 하잖아요. ‘시그널’ ‘매일 그대와’ 등 장르의 맛을 잘 살리는 거 같아요. 이동휘 선배는 살면서 만나보고 싶었어요. 사람이 얼마나 재밌길래 연기할 때도 재밌나 싶어서요. 윤현수는 존재만으로 응원이 되는 친구예요.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촬영했어요.”
          </div>
          <p dmcf-pid="9XXUjVo97C" dmcf-ptype="general">2019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한 최우성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경찰수업’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수사반장 1958’ 이후에는 ‘러닝메이트’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p>
          <p dmcf-pid="2ZZuAfg27I"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958’ 이후 저를 알아봐 주시는 어른들이 생겼어요. 저를 알리게 된 작품인 것 같아요.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이에요.(웃음) 저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목표예요. 연기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연극도 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다양하고 차근차근 해나가겠습니다.”</p>
          <p dmcf-pid="V557c4aVuO" dmcf-ptype="general">[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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