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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금성 표면 '활화산' 지형 2곳 발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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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H0852Xw4">
          <p dmcf-pid="p0ECtrXDwf"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DhFmZw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edtv/20240528060804350wmub.jpg" data-org-width="540" dmcf-mid="3i5uQF41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kedtv/20240528060804350wmu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Uwl3s5rr2" dmcf-ptype="general"> 금성 표면 관측 데이터에서 화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면 지형 변화가 발견돼 이목이 쏠린다.</p>
          <p dmcf-pid="7cb6N2LKm9" dmcf-ptype="general">이탈리아 단눈치오 대학 다비드 설카네즈 교수팀은 28일 과학 저널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서 마젤란 호가 1990년과 1992년 수집한 레이더 관측 데이터를 분석, 두 개 지역에서 용암 흐름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지표면 지형 변화를 발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kKPjVo9D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발견은 금성에서 현재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며 화산 활동 규모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광범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E9QAfg2mb" dmcf-ptype="general">지구와 질량과 크기가 비슷해 쌍둥이 행성으로도 불리는 금성은 이산화탄소와 질소로 이루어진 짙은 대기의 온실 효과로 표면온도가 460℃에 달한다. 생명체는 살 수 없지만 행성 형성과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오랜 탐사 대상이 돼 왔다.</p>
          <p dmcf-pid="BHoEWNSgDB" dmcf-ptype="general">금성은 두꺼운 대기 때문에 표면을 직접 관측하기 어렵지만 1990년대 마젤란 호가 직접 탐사에 나서 표면이 과거 광범위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많은 화산으로 덮여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p>
          <p dmcf-pid="bXgDYjvaDq"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NASA와 알래스카대학 등 연구팀은 마젤란 호가 1991년 8개월 시차를 두고 포착한 레이더 이미지에서 마그마나 화산 분출물이 지표로 흐른 흔적을 발견, 화산활동이 현재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p>
          <p dmcf-pid="KW3BeUQ0E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1990년과 1992년 마젤란 호가 평균 공간 해상도 150ｍ의 레이더로 동일한 지역을 관측한 데이터를 재분석하고 가공해 픽셀 크기 75ｍ급의 금성 지표면 이미지를 만들었다.</p>
          <p dmcf-pid="9Y0bduxps7" dmcf-ptype="general">이어 이 이미지를 분석해 화산 지대로 알려진 시프 몬스(Sif Mons) 서쪽 측면과 니오베 플라니티아(Niobe Planitia) 서부 지역에서 새로운 용암이 흐르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를 발견했다.</p>
          <p dmcf-pid="2GpKJ7MUE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들 지형 변화는 마젤란 호가 레이더로 지표면을 관측하는 몇 년 사이에 일어난 화산활동에서 분출된 새로운 용암의 흐름에 의해 형성됐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VyFqRpP3DU" dmcf-ptype="general">또 이 결과는 금성이 현재 지질학적으로 활동적인 행성이고 화산활동도 다소 활발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이는 금성의 화산활동이 지구와 비슷하며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br>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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