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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꿈꾸는 것 같아요”… 국내서 첫 개최한 ‘잇츠더쉽코리아’ 가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6:00: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1CLjVo9o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4tUCFO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잇츠더쉽’ 크라운 스테이지에서 EDM 파티를 즐기고있는 승객들 모습.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18399aamx.jpg" data-org-width="800" dmcf-mid="VzVNE6j4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18399aa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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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츠더쉽’ 크라운 스테이지에서 EDM 파티를 즐기고있는 승객들 모습.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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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lj8M06FoJ" dmcf-ptype="general">
           <br>
           <br>“3박 4일 동안 꿈꾸는 것 같았어요. 이제 현실로 복귀하려니 조금 슬프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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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외국에서만 보던 파티를 부산에서 한다니,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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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O3CTghL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19964siqv.jpg" data-org-width="800" dmcf-mid="XQaTHcyjA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19964si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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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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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H2Z3s5rae" dmcf-ptype="general">
           <br>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이하 ‘잇츠더쉽코리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크루즈 관객들은 “인생에서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할 페스티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br>
           <br>‘잇츠더쉽코리아’는 3박 4일 동안 크루즈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마 파티, 사이드 액티비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뮤직페스티벌이다. 2014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9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88개국, 4만 500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첫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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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0hyalo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잇츠더쉽’ 크루즈에 참여하기 위해 승객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1480tkxp.jpg" data-org-width="800" dmcf-mid="ZweIvoCn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1480tk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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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잇츠더쉽’ 크루즈에 참여하기 위해 승객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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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t637l0CcM" dmcf-ptype="general">
           <br>23일 오후 7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잇츠더쉽코리아’에 참여하려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루즈 탑승 전부터 이들은 오리 모양이 프린팅된 잠옷, 반짝이는 원피스, 해적을 연상시키는 의상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br>
           <br>여객터미널 편의점에서 만난 이희진(32) 씨는 “‘잇츠더쉽코리아’에 참가하려고 회사 연차를 쓰고 왔다.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FIvoCn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터 스테이지에서 공연 및 수영을 즐기고 있는 승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2978uuwt.jpg" data-org-width="800" dmcf-mid="1n3MizRu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2978uuw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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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터 스테이지에서 공연 및 수영을 즐기고 있는 승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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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Muby7v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층 루나 라운지에서 '네온 히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승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4584mwum.jpg" data-org-width="800" dmcf-mid="K4tQduxp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4584mw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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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 루나 라운지에서 '네온 히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승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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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YKHtrXDAP" dmcf-ptype="general">
           <br>첫 번째 날은 ‘크라운 스테이지’, ‘루나 라운지’, ‘판 디스코’ 총 세 군데에서 EDM 파티가 열렸다. 이 중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9층 ‘크라운 스테이지’였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총 9명의 아티스트들로 꽉꽉 채웠다. 
           <br>
           <br>두 번째 날부터는 본격적인 테마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사운드, 에어로빅, 트월킹 클래스와 같이 육지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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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R7KWzT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갈라 디너쇼'에 참석한 승객들의 모습. 각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만찬을 즐기고 있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5910cdmq.jpg" data-org-width="800" dmcf-mid="9KIMizRu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5910cdm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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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 디너쇼'에 참석한 승객들의 모습. 각자 화려한 의상을 입고 만찬을 즐기고 있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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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FP0zSphN8" dmcf-ptype="general">
           <br>반면 3층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갈라 디너쇼’가 열렸다. 여자 승객들은 드레스, 남자 승객들은 턱시도를 입고 원 테이블에 앉았다. 본격적인 ‘갈라 디너쇼’의 시작은 ‘캣걸’들의 무대로 알렸다. 다소 수위가 높긴 했지만, 갈라 디너쇼에 착석한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기며 화답했다.
           <br>
           <br>국내에서 최초로 ‘잇츠더쉽코리아’를 주관한 라이브 엑트 이정호 대표는 갈라 디너쇼에서 “인생은 언제나 카니발이다. 참석하신 승객 여러분 모두 남은 여정 후회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올렸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esJgKiB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을 보기위해 참석한 관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7370riql.jpg" data-org-width="800" dmcf-mid="2AkVPtf5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7370ri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을 보기위해 참석한 관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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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t637l0Cjf" dmcf-ptype="general">
           <br>두 번째 날 하이라이트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이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일명 ‘핫 가이쇼’라고도 불리는데, 남성 댄서들이 한껏 성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스베이거스의 쇼다.
           <br>
           <br>이들은 1991년 첫 공연 이후 러시아, 영국, 캐나다 등 15개국 이상 관객과 호흡한 베테랑들이다. 지난 2023년 한국에서도 한 차례 공연을 열었다. 
           <br>
           <br>이날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5회가 넘는 의상 교체는 물론 현장에 있는 여성 관객들과 무대 위에서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이 열린 3층 연극 홀은 그야말로 동남아에 온 듯 뜨거웠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kHDOewM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험부스존을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8778ldjb.jpg" data-org-width="800" dmcf-mid="fhibfXKG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28778ld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험부스존을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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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gvNE6j4c2" dmcf-ptype="general">
           <br>‘잇츠더쉽코리아’ 3일 차에는 마지막 날인 만큼 승객들 모두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br>
           <br>크루즈 복도에서 만난 황보경(28) 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요가도 하고, 끝나자마자 농구 경기 관람도 했다”면서 “지금은 ‘자쿠지 아이스 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한다. 얼음 목욕이라고 들었는데 운동 후에 참여하기 딱 좋은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vNE6j4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층에서 다양한 오락실 게임 및 카지노를 즐길 수 있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30131setb.jpg" data-org-width="800" dmcf-mid="5I9XFmZw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30131se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층에서 다양한 오락실 게임 및 카지노를 즐길 수 있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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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H2Z3s5raK"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vzyXkWA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층 식당에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31895qfoh.jpg" data-org-width="800" dmcf-mid="1iqWZEYc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060031895qf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층 식당에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먹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 (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yBY5DGkgB" dmcf-ptype="general">
           <br>‘잇츠더쉽코리아’ 테마 프로그램 외에도 9층에는 또 다른 인기 코너들로 긴 줄을 이뤘다. 
           <br>
           <br>‘M88 맨션’과 함께하는 카지노 체험관부터 유명 아티스트들이 해주는 헤어 및 메이크업 부스와 타로,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9층에 구성돼 있었다. 또한 3층, 9층에 있는 24시간 내내 열리는 뷔페도 낮밤 가리지 않고, 인기였다.
           <br>
           <br>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IS포커스] ‘배우’ 임영웅, 올 여름 OTT-스크린 동시 접수 분실 신용카드로 300원 사탕 산 여고생들…“작은 행동, 이렇게 큰 이슈 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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