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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0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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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portskhan/20240528003705392mdzh.jpg" data-org-width="647" dmcf-mid="KVkP436F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sportskhan/20240528003705392md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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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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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wOJRqdzDa" dmcf-ptype="general"><br><br>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이 됐다.<br><br>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이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인 30대 박모씨 첫 공판을 열었다.<br><br>박모씨는 2022년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br><br>검찰은 당초 지난해 11월 박씨를 약식기소했으나, 강다니엘 측 요청으로 법원이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영상을 제작해 올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영상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었다”며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오는 7월 15일 공판을 한 차례 더 열고 박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br><br>박씨는 이날 분홍색 상의에 베이지색 치마를 입고 안경을 쓴 채 법정에 출석했다. 박씨가 미디어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박씨는 앞서 2021년 10월∼2023년 6월까지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지난 14일 불구속기소 됐다.<br><br>박모씨는 장원영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도 당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박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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