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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보라 "아이 갖고 연락 다 끊어져..출산·육아 하면 인연 정리된다" ('조선의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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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Chosun/20240527230921555bgri.jpg" data-org-width="700" dmcf-mid="5y6wPUxp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Chosun/20240527230921555bg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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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B7haSgI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보라가 아이를 가진 후 지인들과 연락이 끊어졌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UDVKykYcDq"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 24년 차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p>
          <p dmcf-pid="uwf9WEGkIz"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호와 김호진은 한 달 살기를 준비하기 위해 남해로 떠났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제작진은 "두 분의 친한 지인을 한 달 살기에 초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p>
          <p dmcf-pid="7r42YDHEs7"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지호는 "내가 일을 오래 안 하지 않았냐. 일할 때는 서로 엄청 친한데 일을 쉬면 1, 2년 지나면 연락이 다 끊긴다"고 말했다.</p>
          <p dmcf-pid="zDVKykYcE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창 일할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같이 연극 보러 다니고 음식 먹으러 가고 모이고 엄청 떠들었다. 연기 얘기에 핏대를 세우고 떠들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내가 (딸 키우느라) 너무 바빠서 한 3년 소원하다 보니까 지금은 1년에 한 번 만날까 한다. 그렇게 되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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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Chosun/20240527230921738zzuv.jpg" data-org-width="865" dmcf-mid="1SswPUxpO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Chosun/20240527230921738zz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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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42YDHEDp" dmcf-ptype="general"> 김지호는 "'내가 서운하게 해서 멀어졌나?' 아니면 '나는 그런 관계를 잘 못 맺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절 인연이었구나 생각한다. 그때는 그렇게 자주 만나고 좋았고 그런가 싶다"고 담담히 말했다. </p>
          <p dmcf-pid="bCx65Otsm0" dmcf-ptype="general">이에 황보라는 "완전 공감한다. 나도 아이 가지고 연락이 다 끊어졌다. 많이 끊어졌다. 출산, 육아하면 정리된다고 하더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p>
          <p dmcf-pid="KhMP1IFOI3" dmcf-ptype="general">김지호는 "그런 시절 인연이라는 이야기가 요즘 많이 회자되지 않냐. 훨씬 위로가 많이 되는 거 같다"며 "시절이 변하고 서로가 사는 방법이 달라지면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또 헤어지면서 가는 거구나 그냥 이런 생각이 약간 위로가 되더라"고 밝혔다. </p>
          <p dmcf-pid="9lRQtC3IwF"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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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김지호 "딸 대학 보내고 내 나이 실감하니 현타... 김호진과 한 달 살기 결심"('사랑꾼') "결혼 안 해서 애 안 낳아" 이 예측 틀렸다…출생아 급감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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