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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 한중일 프로세스 강조했지만...관심현안 '입장차'만 확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1:22: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시다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 인정 못 해"<br>日,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에 가장 큰 관심<br>리 창 中 총리,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비판<br>타이완 해협 우려에도 "타이완은 中의 핵심이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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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AXJHKGeO"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rTKmbiBes" dmcf-ptype="general">기시다 일본 총리는 이번 한일중 정상 회의가 한일중 프로세스가 재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WW3RYMDxR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 같은 핵심 쟁점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일본으로서는 쓸쓸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p>
          <p dmcf-pid="Yp2AUjTNJr"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GyFMWxEQJ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Y0eGRwMiD" dmcf-ptype="general">기시다 총리는 이번 한일중 정상회의가 3국 프로세스 재활성화를 확고히 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XZ7n5iOJLE" dmcf-ptype="general">차기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 나라 관계 발전에 힘을 쏟겠다는 의욕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ZdAXJHKGik" dmcf-ptype="general">회의 직전 북한이 위성 발사를 예고하면서, 안보 분야에 대한 목소리도 더욱 높였습니다. </p>
          <p dmcf-pid="5rTKmbiBJc" dmcf-ptype="general">[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정은 한일중 3국의 공통 이익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p>
          <p dmcf-pid="1yFMWxEQeA"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면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일본의 입장도 설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tjOUApQ0nj" dmcf-ptype="general">인적교류를 확대하고 한일중 FTA 체결을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는 점도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p>
          <p dmcf-pid="Fam0N36FeN" dmcf-ptype="general">일본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오염수에 반발하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이어가는 중국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였습니다. </p>
          <p dmcf-pid="3khzE7Ruia" dmcf-ptype="general">[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 사무 단계에서의 협의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로 리창 총리와 일치했습니다. 또 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즉각 철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p>
          <p dmcf-pid="0yFMWxEQJg" dmcf-ptype="general">리창 중국 총리는 오염수를 '핵 오염수'라고 비판하면서 입장을 굽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p8iS6lphio" dmcf-ptype="general">또 기시다 총리가 중국의 타이완 해협에서의 군사 활동에 우려를 표시한 데 대해서도, 타이완은 중국의 핵심 이익으로 넘어선 안 될 선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Uz8DqEGkeL"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간첩혐의 등으로 구금된 일본인 석방 문제도 큰 진전은 없었습니다. </p>
          <p dmcf-pid="u1qotLCndn" dmcf-ptype="general">일본이 정작 자신들의 주요 관심 현안들에서 중국과 평행선을 달리면서, 만족스러운 성과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7fdh4C3IJi"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p>
          <p dmcf-pid="zam0N36FeJ" dmcf-ptype="general">YTN 김세호 (se-35@ytn.co.kr)</p>
          <p dmcf-pid="qQoyxT7vLd"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ejHdGbYRe"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cC7kuMUJR"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K8iS6lphLM"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9QoyxT7vJx"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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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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