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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공운수노조 "'쿠팡 블랙리스트' 특별근로감독 및 압수수색 촉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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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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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2fAGYBW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imbc/20240527175704700qldf.jpg" data-org-width="1280" dmcf-mid="Y0udIOts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imbc/20240527175704700ql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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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cHV2o9eZ" dmcf-ptype="general">'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공공운수노조가 고용노동부의 적극적 수사와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Zrs3xQkPiX" dmcf-ptype="general">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등은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압수수색을 요구하는 서명에 총 7천87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5dihuUxpi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노조는 "의혹이 공론화된 지 100일이 지났음에도 압수수색 등 적극적 수사나 특별근로감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15tPDEGkJG" dmcf-ptype="general">정성용 쿠팡물류센터지회 지회장은 "증거 대부분이 전산자료일 수밖에 없는 조건에서 지금과 같은 고용부의 태도는 증거 인멸 방조"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tLgTBqdznY" dmcf-ptype="general">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피해자 변호인인 김병욱 변호사는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핵심이 블랙리스트 파일인데 몇 달이 지나도록 강제수사 없이 자료 협조 요청 수준의 소극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hSziJsddW"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월, 쿠팡이 지난 2017년부터 6년여간 물류센터 노동자 1만6천450명을 재취업 제한 명단에 올려 관리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p>
          <p dmcf-pid="3DaybBJqny" dmcf-ptype="general">이에 시민단체는 쿠팡을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조합법 위반 등으로 고소·고발했습니다.</p>
          <p dmcf-pid="0Gl7JdmeLT"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ezy@mbc.co.kr)</p>
          <p dmcf-pid="pOkXfVg2M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259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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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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