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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숭이도 아니고" 日서 기모노 입은 女 쫓아가 '찰칵'..선넘는 관광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6:23: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본 오버투어리즘에 몸살.. 후지산 포토 스폿에도 가림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rxOs1m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duniOJ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교토에서 관광객이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성을 쫓아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TBC뉴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fnnewsi/20240527155448214hnnu.jpg" data-org-width="800" dmcf-mid="BCwQsm5r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fnnewsi/20240527155448214hn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교토에서 관광객이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성을 쫓아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TBC뉴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8zSbBJqzv"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한 관광객이 기모노를 입은 여성을 쫓아가 사진을 찍었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div>
          <p dmcf-pid="VpGAZX9HFS" dmcf-ptype="general">27일 JTBC에 따르면 사흘 전 일본 교토에서 한 관광객이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성을 쫓아가 사진을 찍은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p>
          <p dmcf-pid="fM9YfVg2ul" dmcf-ptype="general">여성은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움직이며 저항했으나 관광객은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여성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댔다. </p>
          <p dmcf-pid="447lBqdzFh" dmcf-ptype="general">무례한 행동이라는 지적에도 관광객이 여성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는 영상이 공개되자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p>
          <p dmcf-pid="8n61xQkPFC" dmcf-ptype="general">일본 곳곳에서는 이 같은 관광객의 무분별한 촬영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p>
          <p dmcf-pid="6wobNaSg3I" dmcf-ptype="general">교토 기온지구 남부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사유지 촬영을 금지했다. 이는 게이샤·마이코를 향한 무분별한 촬영을 막고자 함이다. 그러나 촬영을 막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p>
          <p dmcf-pid="P47lBqdzuO" dmcf-ptype="general">후지산의 '포토 스폿'으로 알려진 한 편의점에도 가림막이 설치됐다. 이 역시 도로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는 막무가내 관광객을 막기 위함이다. </p>
          <p dmcf-pid="Q6qvKbiB0s" dmcf-ptype="general">한편 일본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카나리아섬과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등에도 '과잉 관광'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p>
          <p dmcf-pid="xlE6rwXDpm" dmcf-ptype="general">관광객이 현지 주민의 삶을 침범하는 행위를 '오버투어리즘'이라고 일컫는데, 지역 주민들의 삶을 존중하는 관광 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BT9Knb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후지산의 '포토 스폿'으로 알려진 한 편의점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사진=JTBC뉴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fnnewsi/20240527155448406mfgq.png" data-org-width="479" dmcf-mid="bZmMIOts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fnnewsi/20240527155448406mfg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후지산의 '포토 스폿'으로 알려진 한 편의점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사진=JT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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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AduniOJpw" dmcf-ptype="general">
           <br>#일본 #관광객 #기모노 #오버투어리즘 
          </div>
          <p dmcf-pid="YR2G4faVFD" dmcf-ptype="general">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홀로 전쟁터 떠돌던 9세 소년, 큰 아빠가 150번 통화 수소문 끝 찾았다 ‘이더리움-스테이킹=증권 아니다?’ SEC 입장 촉각 [위클리 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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