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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리 색깔 유지할 것”...에스파, 이지 리스닝 열풍 속 ‘흙맛’ 컴백[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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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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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rVUpQ0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사진l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2107711fsvq.jpg" data-org-width="500" dmcf-mid="KUucJdme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2107711fs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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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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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스파가 흙맛을 담은 신곡 ‘아마겟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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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yhQbBJqFh" dmcf-ptype="general">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p>
          <p dmcf-pid="6WlxKbiB0C" dmcf-ptype="general">카리나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묻자 “저번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물론 아쉬움은 있지만 타이틀곡만큼은 완벽한 곡들이어서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회사도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PYSM9KnbpI" dmcf-ptype="general">에스파는 컴백을 앞두고 본의 아니게 이슈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 공개돼 화제의 중심에 선 것.</p>
          <p dmcf-pid="QyhQbBJqU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질문에 윈터는 “깊게 생각하기보다 ‘첫 정규가 잘 되려나 보다’라고 받아들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xWlxKbiBzs" dmcf-ptype="general">또 카리나는 “최근 그분(뉴진스)들과 음악방송에서 만났는데, 서로 잘보고 있다면서 하트를 주고받았다. 같은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그냥 저희의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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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사진l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2109036yqei.jpg" data-org-width="650" dmcf-mid="916SDEGk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2109036yq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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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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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iMXhC3IUr" dmcf-ptype="general">
           ‘아마겟돈’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과 ‘슈퍼노바(Supernova)’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됐으며,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 2의 서사까지 담았다.
          </div>
          <p dmcf-pid="YnRZlh0CFw" dmcf-ptype="general">윈터는 “많은 분들이 저희 곡에서 ‘쇠맛’이 난다고 하시는데, 이번 앨범 수록곡에는 발라드부터 댄스곡, 모던 팝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서사가 시작돼서 그런 부분도 특별한 것 같다”라고 신보를 소개했다.</p>
          <p dmcf-pid="GLe5Slph0D" dmcf-ptype="general">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선주문 수량만 102만 장을 넘기며 전작 ‘걸스(Girls)’, ‘마이 월드(MY WORLD)’, ‘드라마(Drama)’에 이어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또 지난 13일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
          <p dmcf-pid="HUtjeRwMpE" dmcf-ptype="general">닝닝은 “(‘슈퍼노바’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고, 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좋은 결과 생각하면서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환하게 웃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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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사진l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2110277smke.jpg" data-org-width="650" dmcf-mid="2FCPBqdz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tartoday/20240527152110277sm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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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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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73cJdme7c" dmcf-ptype="general">
           이날 공개되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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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hmfuUxpuA" dmcf-ptype="general">카리나는 “‘아마겟돈’은 강렬한 노래인데, 올드스쿨하고 힙합적인 에스파를 만날 수 있다. 다중 우주 속에 다른 나를 만나서 다른 나로 거듭나고,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가사다”라고 했다.</p>
          <p dmcf-pid="1ls47uMU0j" dmcf-ptype="general">이어 “앞서 공개된 ‘슈퍼노바’가 깡통 맛이었다면 ‘아마겟돈’은 흙맛이다. 딥한 느낌의 곡이라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들을수록 중독되는, 저희 회사 전통이란 표현에 맞는 곡일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dmcf-pid="tSO8z7Ru0N" dmcf-ptype="general">가요계에 ‘이지 리스닝’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에스파는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고 있다.</p>
          <p dmcf-pid="FVBOjNvaza" dmcf-ptype="general">에스파만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 같다는 말에 카리나는 “‘이지 리스닝’, ‘하드 리스닝’을 구분하기보다 저희는 그냥 에스파 음악이라고 하고 싶다. 타이틀곡에서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리는 만큼, 타이틀곡에서는 그냥 우리만의 색깔을 유지하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p>
          <p dmcf-pid="3fbIAjTN0g" dmcf-ptype="general">한편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p>
          <p dmcf-pid="04KCcAyjzo"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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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꿈의 연료' 수소..꿈에서 언제 깰까? [엔터프라이스] 에스파 "쇠맛 이은 흙맛 노래…세계관도 뻔뻔하게 표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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