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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찬영 “이서진, 시니컬한 말투지만 다정다감하고 따뜻해” (조폭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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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G9GDEGk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제작발표회. 사진 윤소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khan/20240527151425534tcnb.jpg" data-org-width="700" dmcf-mid="xg81Os1m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rtskhan/20240527151425534tc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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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제작발표회. 사진 윤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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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H2HwDHEOw" dmcf-ptype="general"><br><br>배우 윤찬영이 이서진이 빙의된 고등학생 역을 맡으면서 “이서진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고 흉내 내려고 출연했던 작품들을 많이 챙겨봤다”고 밝히며 이서진과 촬영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br><br>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성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 고동옥, 주윤찬, MC 박슬기가 참석했다.<br><br>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포토타임, 드라마 캐릭터 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br><br>극중 칠성파 2인자 김득팔의 영혼이 빙의된 고등학생 송이현 역을 맡은 배우 윤찬영은 “득팔이 이현으로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 흥미로웠다”며 “이현과 득팔이 서로 성장하는 것을 연기하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br><br>그러면서 ‘학원물을 연달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소감을 전했다.<br><br>윤찬영은 “학원물을 연달아 진행하게 되면 겹치고 비슷한 부분이 있었고 그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면서도 “익숙한 공간이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자신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그는 “득팔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할 때 자신감에 초점을 맞추고 다가갔다”며 “특히 이서진 선배님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고 흉내 내려 많은 것을 참고했다”고 전했다.<br><br>윤찬영은 “이서진 선배님이 나온 방송과 작품을 많이 챙겨봤고 같이 대본 읽기 할 때 직접 본인의 성향과 말투 등 조언을 많이 해줬다. 저는 침착하고 느릿한 말투의 소유자인데 선배님은 되게 시니컬하다. 그런 부분을 알려주셨다. 현장에서 2번 정도 봤는데 다정다감하고 겉으로는 툭툭하실 것 같지만 따뜻한 분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br><br>이어 “함께 촬영했는데 볼에 보조개가 있어서 비슷한 점이 꽤 많았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로 오는 29일 OTT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되며, 채널에서는 오는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조폭ㅇ<br><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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