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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깊게 생각 NO” 방시혁 견제에도 굳건…에스파, 이번엔 ‘흙맛’이다(종합)[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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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pQZWyzTZT">
          <p dmcf-pid="YzeFXHKGZv" dmcf-ptype="general">그룹 에스파가 ‘에스파다움’으로 가득 채운 정규 1집을 들고 컴백했다.</p>
          <p dmcf-pid="Gqd3ZX9H1S" dmcf-ptype="general">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p>
          <div dmcf-pid="HBJ05Z2X5l" dmcf-ptype="general">
           <div>
            <strong>에스파의 ‘쇠맛’, 그리고 ‘에스파다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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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EVBqdz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5086tcks.jpg" data-org-width="640" dmcf-mid="PgJ73F8t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5086tc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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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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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MDfbBJqXC" dmcf-ptype="general">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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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w4KbiB5I" dmcf-ptype="general">카리나는 “우선 저희가 저번 쇼케이스 때 정규 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을 내고 싶다고 했는데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타이틀만큼은 자신 있는 곡이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스태프들이 너무 고생해서 만들어주신 앨범이고 저희도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p>
          <p dmcf-pid="16AK7uMUHO" dmcf-ptype="general">지젤은 “‘슈퍼노바’도 보여줬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뻤고 정규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나와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tPc9z7Ruts" dmcf-ptype="general">정규 1집 ‘Armageddon’에는 더블 타이틀곡 ‘Armageddon’과 ‘Supernova’(슈퍼노바)를 비롯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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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6501jycy.jpg" data-org-width="640" dmcf-mid="QNfXyT7v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6501jy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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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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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zeFXHKGZr" dmcf-ptype="general">
           윈터는 “에스파만의 쇠맛 이외에도 다양한 음악색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중우주로 확장된 서사가 시작된다. 그런 의미도 특별하다. 많은 부들이 광야를 떠나서 아예 에스파와 헤어진 게 아니냐고 궁금해하셨는데 다중우주로 확장된 만큼 더 스케일 있고 다양한 컨셉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저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div>
          <p dmcf-pid="0qd3ZX9H1w" dmcf-ptype="general">특히 멤버들은 정규 1집인 만큼 ‘에스파다움’을 담기 위해 고심했다. 윈터는 “정규 앨범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에스파 색깔이 뚜렷하다 보니 데뷔곡뿐만 아니라 이때까지 해왔던 걸 통합해서 가장 에스파다운 게 뭘까를 생각하면서 가장 에스파 같은 것, 가장 우리다운 거를 해보자를 포커스에 맞춰서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div dmcf-pid="pBJ05Z2XZD"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번엔 ‘흙맛’이다</strong>
           </div>타이틀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div>
          <p dmcf-pid="U9LuFt41XE" dmcf-ptype="general">카리나는 “‘아마겟돈’은 강렬한 노래이면서 올드스쿨하면 힙합적인 에스파를 만날 수 있다. 예전에 멤버가 ‘슈퍼노바’는 깡통맛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아마겟돈’은 흙맛이다. 좀 더 퍽퍽하고 딥한 느낌의 곡이라 처음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중독되는 맛이 있다”라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o73F8t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7870unwt.jpg" data-org-width="640" dmcf-mid="xc85YWq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7870unw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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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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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Vgz036F5c" dmcf-ptype="general">
           퍼포먼스 역시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와 음악과 하나된 듯한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이 돋보인다. 닝닝은 “개인적으로 안무가 너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 하나가 노래도 중독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일부러 따라하기 쉽게 묘한 중독성 있는 안무를 짰다. 손을 뻗고 중지로 노래를 따라하면서 웨이브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따라하기 쉽고 노래랑도 잘 어울리는 안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div>
          <p dmcf-pid="zvusEkYcGA"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쇠맛’이 가득한 곡으로 돌아온 에스파는 수록곡을 통해 많은 음악을 풀어내고, 타이틀로는 에스파만의 색깍을 유지하고자 했다. 윈터는 에스파만의 ‘쇠맛’ 분위기에 대해 “보컬적인 색깔이 쨍하다. 그런 쨍함이 있어서 쇠맛이라고 단어 선택이 된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T7ODEGkYj" dmcf-ptype="general">지젤은 “보컬과 음악 자체도 합쳐서 들었을 때 그런 부분에서도 쇠맛이라고 느끼지 않을까”라며 “뭔가 뒤에는 에스파는 항상 어떤 뮤직비디오를 찍던 스토리가 있다. 그 스토리가 보통 뮤직비디오에서 쓰는 스토리라인보다는 저희만의 스토리도 있고 게임적인 요소도 있고 저희만의 초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재밌는 스토리도 쇠맛에 포함된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zIwDHE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9131apcf.jpg" data-org-width="640" dmcf-mid="yH6HTvuS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sports/20240527151509131apc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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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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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Z2TCIFO1a"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에스파는 컴백 전 이슈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 불거진 하이브와 어도어 갈등 속에서 이름이 언급되며 불똥이 튀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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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5VyhC3IZ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카리나는 “이슈를 알고 있다. 하지만 첫 정규이다 보니 연습하는데 매진하고 있었다. 저희도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서 정규를 너무 열심히 준비하고 반응도 너무 사랑해주셔서 만족스러운 첫 정규의 출발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고생한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깊게 생각하기보다 첫 정규가 다 잘 되려나보다고 받아들이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91fWlh0CZo" dmcf-ptype="general">[한남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2aSdQPc61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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